피에르 가슬리는 새로운 파워 유닛 규정이 도입되는 2026년에 알핀과 함께 레이스 우승과 타이틀을 놓고 경쟁할 "자신의 때가 올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주목해야 할 이유
가슬리는 현재 알핀의 2026년 유일한 확정 드라이버로, F1의 새 시대에 맞춰 팀의 차량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알핀은 자체 엔진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메르세데스 고객팀으로 전환할 예정이어서, 가슬리는 F1뿐만 아니라 알핀 팀의 새 시대를 이끌게 됩니다. 이는 지난 12개월간 격동의 시기를 겪은 알핀에게 중요한 변화입니다.
세부 사항
- 2023년 초 팀에 합류한 가슬리는 알핀의 주요 인물 및 운영 방식의 상당한 변화를 겪었음에도 팀의 리드 드라이버로 자리매김했습니다.
- 그는 올 시즌 알핀의 모든 포인트를 획득하며 팀 운영에 필수적인 존재가 되었습니다.
- 가슬리는 RacingNews365와의 독점 인터뷰에서 "팀과 함께하는 작업에 매우 만족합니다. 제가 원하는 것을 이해하는 데 있어 효율성이 높고, 소통이 매우 명확하고 투명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 그는 자신이 꾸준히 팀에 남아있었기 때문에 팀원들과의 작업이 더욱 일관되고 유연해졌으며, 이는 시즌 내내 더욱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그는 차량의 한계와 작동 원리를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다음 단계
- 일부 드라이버들이 내년 새 규정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보이는 반면, 가슬리는 이를 긍정적인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29세의 가슬리는 2026년 규정을 알핀에게 엄청난 기회로 여기며, 자신이 월드 챔피언이 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 그는 2019년 레드불에서 강등된 이후 수년간 크게 성장했으며, 적절한 차량만 주어진다면 레이스에서 우승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가슬리는 "실버스톤에서 6위를 했을 때, 만약 제 손에 레이스 우승 차량이 있었다면, 저는 그 레이스에서 우승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 가슬리는 현재 플라비오 브리아토레와 함께 다음 시즌 레이스 우승 패키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