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 로즈버그는 페라리가 루이스 해밀턴의 상세한 의견을 경청해야 한다고 믿으며, 그의 적극적인 참여를 매우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했습니다. 해밀턴은 존 엘칸 회장, 베네데토 비냐 CEO, 프레데릭 바수르 팀 프린시펄, 로익 세라 섀시 기술 디렉터 등 페라리의 핵심 인물들과 적극적으로 문서 교환 및 수많은 회의를 진행하며, 2026년을 위한 개선을 추진하고 현재 차량의 문제점을 해결하려 하고 있습니다.
주목해야 할 점: 샤를 르클레르가 그를 능가하는 성적을 내고 있는 어려운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해밀턴은 페라리의 미래에 대한 깊은 헌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의 노력은 그가 좌절하는 대신 팀과 차량을 재정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주요 내용:
- 해밀턴은 실버스톤과 스파 사이의 휴식 기간 동안 며칠간 공장에 머물렀습니다.
- 그는 고위 경영진 및 각 부서장들과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 논의된 내용은 내년 엔진, 프런트 및 리어 서스펜션, 그리고 현재 차량의 문제점 등이었습니다.
- 해밀턴은 시즌 초반 몇 차례 경기 후 보냈던 문서 외에, 이번 휴식 기간 동안 두 개의 새로운 문서를 추가로 보냈으며, 구조적 조정과 차량 관련 구체적인 피드백을 담았다고 밝혔습니다.
- 그는 또한 30명의 엔지니어들과 함께 디브리핑에 참여하며 2026년 차량의 초기 개발에도 관여했습니다.
로즈버그의 관점: 2016년 월드 챔피언 니코 로즈버그는 7회 월드 챔피언의 의견을 듣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변화에는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로즈버그는 해밀턴이 팀, 소유주, 그리고 팀 보스에게 끊임없이 압력을 가하는 것이 그의 지속적인 헌신을 보여주는 명확한 신호이자 페라리에게 긍정적인 지표라고 보았습니다.
현재 차량의 문제: 페라리 앰배서더 마크 제네는 SF-25의 불안정성이 해밀턴의 주요 관심사이며, 이는 르클레르가 더 잘 다루는 문제라고 언급했습니다. 제네는 긍정적인 측면에도 불구하고, 팀이 해밀턴에게 주말 내내 꾸준히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차량을 아직 제공하지 못했음을 인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