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포뮬러 1 시즌은 높은 기대를 받으며 새로운 루키 드라이버들이 대거 등장했으며, 14번의 레이스를 거치며 그 기대에 일부 부응했습니다. 이번 순위는 2025년 이전에 그랑프리 출전 경험이 없거나 제한적인 캠페인만 치렀던 드라이버들만을 대상으로 하며, 리암 로슨과 같은 드라이버는 제외했습니다. 평가는 예선 및 레이스 페이스, 실수 횟수, 전반적인 실행력, 그리고 드라이버의 종합적인 성과에 기여하는 수많은 다른 요인들을 기반으로 합니다.
6. 프랑코 콜라핀토
주요 내용: 콜라핀토는 알핀 팀과 함께 루키 시즌을 어렵게 시작했으며, 팀의 부진이 이를 더욱 심화시켰습니다.
세부 사항: 이몰라 예선 충돌 전에는 특히 자신감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캐나다에서 포인트를 획득하고, 최근 헝가리에서는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는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시즌 중반에 합류했고 알핀의 어려움을 고려하면, 아직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은 이해할 만합니다.
향후 전망: 익숙한 서킷으로 돌아가면서 그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좋은 기회를 얻을 것입니다. 알핀은 그가 어려운 시작을 바탕으로 성장할 시간을 주어야 합니다.
5. 잭 두한
주요 내용: 교체된 콜라핀토와 마찬가지로 두한도 이번 시즌 불리한 상황에 놓였지만, 피에르 가슬리를 상회하는 페이스를 좀 더 일관성 있게 보여주었습니다.
세부 사항: 그는 유망한 속도를 보여주었지만, 호주와 일본(FP1)에서의 충돌, 중국에서의 접촉, 바레인에서의 타이어 문제 등 치명적인 실수가 너무 많았습니다. 마이애미 주말에 속도는 분명했지만 실수가 계속되면서 팀에서 제외되었습니다.
향후 전망: 초기 실책에도 불구하고 두한은 자신의 속도를 발전시키고 키워나갈 더 많은 기회를 얻었어야 했습니다.
4. 키미 안토넬리
주요 내용: 안토넬리는 대체로 일관적이고 실수가 없었지만, 기대만큼의 불같은 페이스는 아직 보여주지 못했으며, 이는 최근 개선되고 있습니다.
세부 사항: 작년 몬차 FP1 충돌 이후 조심스러운 접근 방식을 취했습니다. 마이애미에서는 스프린트 폴 포지션을 차지하고 조지 러셀을 예선에서 앞서는 예외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캐나다에서는 뛰어난 레이스로 첫 포디움에 올랐지만, 이몰라 업그레이드 이후 차량 불안정성으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향후 전망: 그의 루키 시즌은 괜찮지만 아직 특별한 수준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의 견고한 4위 순위는 시즌 말까지 선두권으로 올라설 잠재력이 있음을 시사합니다.
3. 올리 베어만
주요 내용: 베어만은 인상적인 순수 속도를 보여주었지만, 좌절스러울 정도로 일관성이 없었으며, 페이스를 꾸준한 결과로 바꾸지 못했습니다.
세부 사항: 바레인 10위 이후 지난 10번의 그랑프리에서 포인트를 얻지 못했으며, 스파 스프린트에서 몇 점을 추가한 것이 전부입니다. 실버스톤에서는 예선 8위로 잠재력을 보여주었지만, 피트 레인 충돌로 그리드 페널티를 받는 등 실수도 노출했습니다. 이는 올해 그의 두 번째 적기 페널티였습니다.
향후 전망: 이는 전형적인 루키의 성장통일 수 있습니다. 만약 그가 속도를 더 꾸준하고 잘 수행된 주말로 전환할 수 있다면, 더 나은 결과는 빠르게 따라올 것입니다.
2. 가브리엘 보르톨레토
주요 내용: 보르톨레토는 시즌 초반 조용히 빛나는 스타였으며, 이제 강력한 예선 페이스를 꾸준한 포인트 피니시로 연결하고 있습니다.
세부 사항: 초기에는 자우버의 어려움 때문에 그의 예선 노력(종종 Q2 진출)이 포인트로 이어지지 않았고, 호주와 중국에서의 충돌 등 실수로 눈에 띄었습니다. 그러나 스페인부터 시작된 세 차례의 플로어 업그레이드가 자우버의 성능을 변화시켰습니다. 오스트리아에서 포인트와 첫 Q3 진출을 달성했고, 8월 휴식기 전 4번의 레이스 중 3번에서 포인트를 획득했습니다.
향후 전망: 그는 빠르고, 지능적이며, 빠르게 배우는 드라이버로, 이제 꾸준히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현재의 궤도대로라면, 루키 순위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1. 아이작 하자르
주요 내용: 아이작 하자르는 기대를 뛰어넘는 활약을 펼치며 레드불 승격 후보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는 놀라운 인물입니다.
세부 사항: 호주에서 데뷔전이 될 뻔한 레이스에서 충돌했지만, 곧바로 회복했습니다. 중국과 스즈카에서는 미드필드 드라이버 중 가장 좋은 예선 성적을 기록했으며, 스즈카에서는 8위로 F1 첫 포인트를 획득했습니다. 이는 시즌 초반 9번의 레이스 중 5번의 포인트 피니시 중 첫 번째였으며, 모나코에서 6위로 최고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성적이 다소 하락했지만, 이는 미드필드 경쟁 심화, 불운(스파 파워 유닛 문제), 그리고 본인 실수(실버스톤 키미 안토넬리와의 충돌) 때문이며, 그의 근본적인 성능은 여전히 강력합니다.
향후 전망: 리암 로슨에 대한 그의 강력한 성적은 내년 레드불 시트를 놓고 그를 심각한 경쟁자로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