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 피아스트리 선수가 소아암 자선단체 '마이 룸 어린이 암 자선단체(My Room Children's Cancer Charity)'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는 호주 그랑프리에서 만난 한 어린 팬에게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왜 중요한가: 피아스트리는 자신의 영향력을 활용하여 암과 싸우는 어린이들을 돕고 필수적인 기금을 모금하는 중요한 대의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영감의 시작: 피아스트리는 호주 그랑프리에서 만난 6세 백혈병 투병 어린이인 크루즈 세우마누타파 양에게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는 크루즈 양에게 사인된 복제 헬멧을 선물했으며, 그 이후로 그녀의 투병 과정을 지켜봐 왔습니다.
자선단체의 활동: 1993년 설립된 호주 기반 자선단체인 '마이 룸'은 지금까지 3,300만 달러 이상을 모금했습니다. 이들은 암 병동 개조, 암 환아 가족 지원, 치료법 연구 자금 지원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피아스트리의 다짐: 피아스트리는 인스타그램 영상에서 "어떤 종류의 암이든 극히 파괴적이지만,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더욱 그렇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홍보대사가 된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기금 모금 및 인식 제고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선단체 웹사이트에 있는 그의 소개글에도 어려운 시기에 그들의 지원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해하게 되었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더 큰 의미: 피아스트리는 루이스 해밀턴, 피에르 가슬리 등 다른 F1 선수들과 함께 어린이 자선단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스포츠가 사회적 대의에 헌신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