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 츠노다, F1 부진 지속하며 레드불 불명예 기록 경신
유키 츠노다 선수가 현재 레드불 F1팀 21년 역사상 최악의 부진에 빠져 있습니다. 그는 헝가리 그랑프리에서 17위에 그치며, 지난 5월 이몰라에서 10위를 기록한 이후 7경기 연속으로 포인트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왜 중요한가:
츠노다 선수의 부진은 이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레드불에게 큰 우려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그는 팀 총점 194점 중 단 7점만을 기여했습니다. 만약 막스 베르스타펜 선수의 187점이 제외된다면, 레드불은 츠노다 선수의 7점만으로 컨스트럭터 순위 최하위로 떨어지게 됩니다.
부진 상세 내용:
- 리타이어(DNF)를 제외하고, 레드불 소속 드라이버 중 7경기 연속으로 포인트를 얻지 못한 경우는 전례가 없습니다.
- 이몰라 이후 그의 최고 성적은 캐나다에서의 12위였습니다. 당시 그는 연습 주행 중 적기 상황에서 오스카 피아스트리를 추월하여 10그리드 페널티를 받아 18위에서 출발해야 했습니다.
역사적 맥락:
리타이어를 포함한 레드불 드라이버의 연속 무득점 절대 기록은 2006년 말레이시아 그랑프리부터 독일 그랑프리까지 크리스티안 클라인 선수에게 있습니다. 하지만 클라인 선수는 해당 11경기 중 6경기에서 리타이어했으며, 영국과 캐나다에서만 2번 연속 완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