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리카르도, F1 은퇴 후 희귀 인터뷰에서 막스 베르스타펜 극찬
2024년 싱가포르 그랑프리 이후 리암 로슨에게 자리를 내주고 스포트라이트에서 벗어나 있던 다니엘 리카르도가 최근 한 콘퍼런스에 참석해, 전 레드불 레이싱 팀 동료인 막스 베르스타펜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습니다.
왜 중요한가:
리카르도의 발언은 그의 현재 심리와 막스 베르스타펜의 놀라운 성공에 대한 그의 관점을 엿볼 수 있는 드문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는 특히 자신의 포뮬러 1 경력에서 도전적인 시기를 보낸 호주 출신 드라이버의 성숙하고 관대한 시각을 잘 보여줍니다.
전체 그림:
리카르도의 F1 여정은 레드불 주니어 프로그램을 통해 시작되었고, 2011년 HRT에서 데뷔한 뒤 이듬해 토로 로쏘로, 그리고 2014년에는 레드불 레이싱으로 승격했습니다. 그는 메르세데스의 지배적인 시대에도 불구하고 레드불에서의 데뷔 시즌에 세 번의 우승을 차지하며 곧바로 자신의 실력을 증명했습니다. 그는 2016년부터 2018년 말까지 막스 베르스타펜과 팀 동료였으며, 이후 르노를 거쳐 맥라렌으로 이적했습니다. 2023년 알파타우리(현 레이싱 불스)로 복귀했지만 짧은 시간이었고, 리암 로슨이 그의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리카르도가 말한 것:
레이 화이트 커넥트 2025 콘퍼런스에서 리카르도는 막스 베르스타펜의 성공에 대해 질문을 받았습니다.
- "막스가 이제 네 번의 월드 챔피언이 되는 것을 보면? 세지도 못할 정도로 많이 이겼죠," 리카르도는 말했습니다.
- "하지만 네 번의 월드 챔피언이 된 것을 보면, 저는 자랑스럽습니다. '좋았어. 내가 함께했던 팀 동료였고, 많은 시간을 트랙에서 함께 보낸 사람이었지'라고 생각합니다."
F1 이후의 삶에 대해:
리카르도는 또한 현재 자신의 삶의 단계를 돌아보며, 자기 탐색과 소소한 것들에 대한 감사를 강조했습니다.
- 그는 수염을 많이 깎지 않는다고 인정하며, 수염이 "지금은 나의 위안"이라고 말했습니다.
- "올해는 약간의 자기 탐색의 해였습니다. 오랫동안 이 미친 듯이 빠른 삶을 살았고, 올해는 약간의 고요함 속에 머물렀습니다."
- 그는 알래스카 여행을 포함한 하이킹을 하며 "이 레이스 카 드라이버 외에 나는 누구인지"를 알아내려 노력했습니다.
- 그는 "작은 것들을 더 감사하게 여기고 가족과 친구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 리카르도는 또한 "조금 더 이타적이 되고 더 잘 듣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후회는 없다:
궁극적인 목표인 월드 챔피언십을 달성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리카르도는 만족감을 표현했습니다.
- "네, 제 꿈은 월드 챔피언이 되는 것이었고, 그 과정에서 정말로 그렇게 될 것이라고 느꼈던 몇 년이 있었습니다. 가까이 갔었죠. 괜찮습니다."
- "만약 제가 오늘 월드 챔피언으로 여기에 앉아 있었다면, 제가 느끼는 방식이나 저 자신을 보는 방식, 또는 그 어떤 것이라도 달라졌을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쩌면 제 자존심이 커졌을 수도 있죠. 우리는 그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저는 후회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