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 츠노다, 무득점 헝가리 GP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측면 발견
주요 내용: 유키 츠노다는 헝가리 그랑프리에서 포인트를 얻지 못하며 어려운 주말을 보냈지만, 레드불 팀 동료 막스 베르스타펜과의 격차를 크게 줄였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부분을 찾았습니다. 이는 서머 브레이크 이후 더 나은 결과를 목표로 하는 팀에게 중요한 진전입니다.
전반적인 상황: 츠노다는 부다페스트에서 16위 예선, 17위 결승이라는 힘든 주말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Q1에서 베르스타펜과의 격차가 단 0.163초에 불과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한 발전입니다. 이는 지난 스파나 실버스톤에서 약 0.5초 차이가 났던 것과 대조됩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 츠노다는 연습 주행과 예선 내내 페이스에 어려움을 겪으며 Q1을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 결승에서는 헝가로링 서킷의 좁은 특성과 차량 손상으로 인해 순위를 올리기 어려웠습니다.
- 흥미롭게도, 베르스타펜 역시 9위로 단 2점만을 얻으며 고전했습니다. 이는 특정 트랙에서 팀 전체가 어려움을 겪었음을 시사합니다.
- 츠노다는 Q1에서 베르스타펜과의 격차가 "지난 4년 중 가장 가까웠던 것 같다"며, 자신과 팀 모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예선에서 가능성을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츠노다의 결승 레이스 페이스는 트랙 상황과 차량 손상으로 인해 심각한 영향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토요일의 개선된 폼을 일요일 포인트로 연결하지 못했습니다.
향후 전망: 츠노다는 특히 팀의 최근 패키지 업그레이드 덕분에 이러한 발전에 고무되어 있습니다. 팀은 헝가리에서의 어려움이 트랙 특성 때문이었다고 보고 있으며, 서머 브레이크 이후 잔드보르트에서 열리는 네덜란드 그랑프리에서는 더 나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는 레드불이 시즌 전반기에 보여준 빠른 개발 속도를 높이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