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핀 팀에서 포인트를 획득하는 데 실패한 프랑코 콜라핀토(Franco Colapinto)는 2025년 F1 그리드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상당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테드 크라비츠(Ted Kravitz)가 밝혔습니다. 작년 윌리엄스에서 로건 사전트(Logan Sargeant)를 대신해 두 번의 레이스에서 포인트를 획득하며 슈퍼 서브로서의 잠재력을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콜라핀토는 카를로스 사인츠(Carlos Sainz)와 알렉스 알본(Alex Albon)의 새로운 팀 동료로 확정된 후 레이스 시트를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왜 중요한가
콜라핀토의 알핀에서의 미래는 매우 불확실합니다. 플라비오 브리아토레(Flavio Briatore) 상무가 그를 영입한 이후, 그는 A525 차량으로 치른 7번의 레이스에서 단 한 번도 포인트를 획득하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성과 부진은 그의 위치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으며, 특히 여름 휴식기가 다가오면서 더욱 그렇습니다.
현재 상황
- 콜라핀토는 잭 두한(Jack Doohan) 또한 포인트를 얻지 못하자 알핀에서 그를 대신했습니다.
- 벨기에 그랑프리는 콜라핀토의 7번째 무득점 레이스였으며, 19위로 마쳤습니다.
- 발테리 보타스(Valtteri Bottas)가 알핀과 긍정적인 복귀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잭 두한 역시 레이스 시트 복귀 후보로 고려되고 있습니다.
- 콜라핀토는 헝가리에서 4개 레이스 만에 처음으로 Q2에 진출하여 차량과의 일관성에서 일부 개선을 보였지만, 더 많은 성과가 필요함을 인정했습니다.
테드 크라비츠의 견해
스카이 F1의 테드 크라비츠는 콜라핀토에게 "몹시 안타깝다"고 느끼며, 그가 알핀 A525 차량에서 보여준 것보다 더 빠른 페이스를 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 크라비츠는 "현재 그는 차량에 전혀 자신감이 없습니다"라고 말하며, 이러한 어려움의 심리적 측면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콜라핀토의 자리가 두한이나 보타스에 의해 "상당히 도전받는다고 해도 아무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음은 무엇인가
콜라핀토는 F1 여름 휴식기를 앞두고 헝가리 그랑프리에서 단 한 번의 레이스만을 남겨두고 잠재적으로 자신의 능력을 증명해야 합니다. 그의 미래에 대한 결정은 8월 말 네덜란드 그랑프리에서 F1이 재개되기 전에 나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