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할 점:
레드불은 F1 여름 휴식기 전 마지막 레이스를 앞두고 업그레이드를 선보인 단 세 팀 중 하나입니다. 이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성능을 개선하고 귀중한 상금을 확보하려는 중요한 시도입니다.
큰 그림:
2026년 새 규정 도입이 다가오면서, 시즌이 진행될수록 대규모 업그레이드는 점차 줄어들 것입니다. 현재 레드불은 이번 시즌 맥라렌에 이어 라이벌 페라리와 메르세데스에 뒤처져 있는 상황입니다.
세부 내용:
- 레드불 RB21 업그레이드:
- 프론트 윙: 흥가로링 서킷 특유의 국부 하중 성능을 높이기 위해 코드 길이가 더 긴 두 번째 플랩 요소를 수정하여 적용했습니다.
- 프론트 코너: 확대 및 재설계된 스쿱 흡기구와 배출 덕트가 특징입니다. 이 디자인은 브레이크 냉각 성능을 향상하고 신뢰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 애스턴 마틴 업그레이드:
- 프론트 윙: 더 공격적인 디자인의 서킷 전용 프론트 윙을 도입했습니다. 이는 이번 이벤트에서 사용할 고다운포스 리어 윙과 함께 윙이 생성할 수 있는 총 하중량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레이싱 불스 업그레이드:
- 프론트 코너: 프론트 브레이크 드럼 부품의 형상을 변경하여 차량 후방으로 향하는 공기 흐름을 최적화했습니다.
- 냉각 루브르: 서킷 전용 냉각 루브르가 확장되었습니다. 이는 흥가로링의 높은 기온으로 인해 엔진 냉각을 강화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다음은:
맥라렌, 메르세데스, 페라리, 윌리엄스, 하스, 알핀, 자우버 등 나머지 7개 팀은 이번 이벤트에 대한 업데이트를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 레드불의 업그레이드 노력은 특히 주목할 만합니다. 팀들은 2026년 시즌 개발에 점차 초점을 맞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