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 1 7회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이 헝가리 그랑프리에서의 힘든 주말 후에도 "나를 배제하지 마라"며 투지를 드러냈습니다. 그는 헝가로링에서 12위로 시작하여 같은 순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상황 분석
해밀턴은 특히 예선 후 자신을 '쓸모없다'고 비난하며, 페라리가 다른 드라이버를 고려해야 한다고 언급할 정도로 스스로에게 가혹했습니다. 일요일 경기 후 스카이 스포츠 F1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자신의 발언을 명확히 해달라는 질문에 "느낌이 있을 때가 있다. 뒤에서 좋은 일이 아닌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솔직한 발언에도 불구하고, 해밀턴은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네덜란드 그랑프리에 앞서 서머 브레이크 동안 재정비하고 재충전할 것을 기대했습니다.
페라리 팀의 견해
페라리 팀 총괄 프레드 바세르(Fred Vasseur)는 해밀턴의 주말에서 긍정적인 면을 찾으려 했지만, 7회 챔피언과 그의 팀 동료 샤를 르클레르(Charles Leclerc) 모두가 겪은 급격한 페이스 저하에 대해 마라넬로 본사에서 조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바세르 총괄은 "루이스의 경우 하드 타이어로 시작하면서 몇 군데 순위를 잃었고, 이는 그를 매우 긴 DRS 열차 안의 트래픽에 놓이게 했다. 이는 최악의 시나리오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그것이 우리가 그와 원스톱 전략을 선택한 이유입니다. 긍정적인 면을 보자면, 물론 어제 우리는 시즌 첫 폴 포지션을 차지했고, 레이스 초반에는 맥라렌과 비슷한 페이스를 보이며 러셀보다 15초 앞서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후 모든 것을 잃었고 더 이상 페이스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제 우리는 왜 그랬는지 조사해야 합니다."
앞으로의 계획
해밀턴은 "아직 제가 원하는 위치에 있지 않지만, 싸움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저를 배제하지 마십시오"라고 말하며 서머 브레이크 이후 더욱 강해져서 돌아올 것을 다짐했습니다. 팀은 현재 성능 저하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데이터를 분석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네덜란드 그랑프리에서 다시 경기에 임할 준비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