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도 노리스가 2025년 F1 네덜란드 그랑프리 2차 연습 주행에서 선두를 차지하며 혼돈 속에서도 맥라렌의 강세를 입증했습니다. 페르난도 알론소의 애스턴 마틴을 간발의 차이로 앞선 이번 세션은 랜스 스트롤과 알렉스 알본의 충돌, 그리고 루이스 해밀턴의 고속 스핀 등 여러 사건으로 얼룩졌습니다.
핵심 내용:
노리스가 보여준 강력한 예선 및 롱런 잠재력과 함께 맥라렌은 이번 주말 유력한 우승 후보임을 입증했습니다. 반면 레드불과 페라리는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 직면하며 잔드보르트에서의 경기가 예측 불가능하게 전개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세션 주요 하이라이트:
- 노리스의 독주: 랜도 노리스는 1분09.890초로 가장 빠른 랩 타임을 기록했으며, 팀 동료 오스카 피아스트리가 그 뒤를 바짝 쫓았습니다. 페르난도 알론소는 맥라렌 외 유일하게 1분10초 미만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습니다.
- 주요 사고들:
- 랜스 스트롤은 뱅크드 코너인 턴3에서 심하게 충돌하여 세션을 조기에 마감했습니다.
- 아이작 하자르의 레이싱 불스 차량이 엔진 문제로 멈춰 서며 가상 세이프티카가 발동되었습니다.
- 알렉스 알본은 턴1에서 록업 후 충돌하여 윌리엄스 차량이 자갈밭에 박혔습니다.
- 피아스트리와 조지 러셀 사이에 피트 레인에서 발생한 아찔한 순간은 스튜어드의 조사를 받게 됩니다.
- 루이스 해밀턴은 잔디를 밟은 후 턴9를 빠져나가며 고속 스핀을 경험했습니다.
팀별 성과:
메르세데스의 조지 러셀은 4위를 기록했으며, 막스 베르스타펜(레드불)은 5위로 약 0.6초 뒤처졌습니다. 페라리는 루이스 해밀턴이 6위, 샤를 르클레르가 8위에 그치며 약 1초가량 뒤처지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노리스는 롱런 데이터에서 미디엄 타이어로 1분14초대 중반 랩 타임을 꾸준히 유지하며 다른 경쟁자들을 압도하는 페이스를 보였습니다.
상위 5위 결과:
- 랜도 노리스 (맥라렌) - 1분09.890초
- 페르난도 알론소 (애스턴 마틴) - +0.087초
- 오스카 피아스트리 (맥라렌) - +0.089초
- 조지 러셀 (메르세데스) - +0.384초
- 막스 베르스타펜 (레드불) - +0.588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