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이후 처음으로 새로운 팀인 캐딜락이 2026년 F1 그리드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이 미국 팀은 다가오는 캠페인을 위한 드라이버를 발표하며, 두 명의 경험 많은 드라이버를 풀타임 레이싱으로 복귀시켰습니다.
중요성
캐딜락의 F1 진출은 포뮬러 1에 주요 자동차 브랜드와 두 명의 인기 드라이버를 추가하며 상당한 확장을 의미합니다. 이는 경쟁 심화와 팬 참여 증가를 약속합니다.
드라이버 라인업
캐딜락은 발테리 보타스와 세르히오 페레스를 영입했습니다. 두 드라이버 모두 2024년 시즌 말 팀을 떠난 후 풀타임 역할로 복귀하게 됩니다. 자우버를 떠났던 보타스는 2025년 메르세데스의 세 번째 드라이버로 활동했습니다. 페레스는 한 해 공백기 후 복귀하며, 2024년 드라이버 순위 8위를 기록한 후 레드불 레이싱과의 계약이 해지된 바 있습니다.
- 계약 세부 정보: 보타스와 페레스 모두 캐딜락과 다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정확한 계약 기간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팀 리더십 및 구조
- 팀 총괄: 이전 버진/마루시아의 CEO로 2025년까지 F1 경험이 있는 그레이엄 로든이 팀을 이끌 것입니다.
- CEO: 댄 타우리스
- CTO: 닉 체스터
파워 유닛 전략
캐딜락은 새로운 규정에 따라 자체 파워 유닛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GM이 제작한 이 엔진은 2026년에 즉시 사용 가능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 초기 단계: 캐딜락은 2029년까지 페라리로부터 파워 유닛과 기어박스를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 향후 계획: 자체 GM 파워 유닛 도입은 실제적인 이유로 2028년에서 2029년으로 연기되었습니다.
준비 및 거점
팀은 F1 데뷔를 위해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 테스트: 캐딜락은 이미 시뮬레이터를 활용하여 전체 레이스 주말을 시뮬레이션하고 있습니다. 또한 F1 규정상 허용되는 페라리 TPC(과거 차량 테스트) 차량으로 올해 트랙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 팀 거점: 캐딜락은 여러 곳에 거점을 두고 있습니다.
- 영국 실버스톤: 유럽 주요 거점, 섀시 디자이너 상주.
- 미국 인디애나 피셔스: 자동차 부품 중점.
- 미국 미시간 워런: 추가 운영.
-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샬럿: 파워 유닛 개발.
- 풍동: 팀은 독일 쾰른에 있는 토요타의 풍동 시설을 사용합니다.
그리드 확장
캐딜락의 진출은 2016년 하스(Haas)가 합류한 이래 처음으로 F1 그리드가 22대의 차량으로 확장됨을 의미합니다. 당시 매너(Manor)의 철수로 그리드는 다시 20대 규모로 줄었습니다. 하스 또한 캐딜락과 마찬가지로 페라리 파워 유닛으로 F1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키아누 리브스의 연관성
배우 키아누 리브스는 캐딜락의 드라이버 라인업 발표에 참여하여 팀 공개에 유명인의 존재감을 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