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 로슨, 레드불 강등 후 '의기소침' 평가 일축…팀 보스는 다른 의견
주요 내용: 리암 로슨(Liam Lawson)의 최근 레드불에서의 부진과 레이싱 불스(Racing Bulls) 복귀는 그의 정신 상태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켰으며, 그의 새로운 팀 보스는 상반된 견해를 제시했습니다.
배경: 로슨은 F1 2025 시즌을 위해 잠시 레드불 레이싱(Red Bull Racing)으로 승격되었으나, RB21 차량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며 단 두 번의 경주 만에 레이싱 불스로 복귀했습니다.
- 당시 레드불의 크리스티안 호너(Christian Horner) 보스는 로슨의 어려움 때문에 "리암을 보호하고 성장시키기 위한" 결정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로슨의 입장: 광범위한 추측에도 불구하고, 로슨은 자신의 자신감에 어떠한 타격도 없었으며 정신 상태는 변함없다고 단호히 부인했습니다.
- 로슨은 "제 자신감이 타격을 입었다는 추측이 많았지만, 이는 완전히 사실이 아닙니다"라고 말했습니다.
- 그는 시즌 초반의 문제들 속에서 차량과 팀에 적응하고 배울 시간이 필요했지만, 그러한 시간이 주어지지 않았다고 느꼈습니다.
- 로슨은 항상 문제 해결과 학습에 집중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퍼메인의 관점: 하지만 레이싱 불스의 팀 보스 알란 퍼메인(Alan Permane)은 로슨이 레드불에 있을 때 "다소 의기소침했다"며 지원이 필요했다고 시사했습니다.
- 퍼메인은 "그는 활기(spring in his step)를 잃었고, 우리는 그를 돕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습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 퍼메인은 테스트 없이 VCARB02 차량에 바로 적응해야 했던 로슨의 힘든 상황과, 강력한 팀 동료인 아이작 하자르(Isack Hadjar)와의 경쟁을 지적했습니다.
- 오스트리아(Austria)에서 도입된 새로운 프런트 서스펜션이 전환점이 되었고, 로슨은 오스트리아와 스파(Spa)에서 다시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전반적인 상황: 레이싱 불스의 CEO 피터 바이어(Peter Bayer) 또한 이전에 로슨이 팀 변경 후 "당황하고 약간 슬퍼했다"고 묘사했지만, 지금은 로슨이 "최고의 시절처럼 즐겁고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향후 전망: 로슨은 타인의 의견은 존중하지만 자신의 믿음은 변함없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VCARB02 차량으로 최근 득점하고 하자르와의 격차를 줄이는 그의 활약은 현재의 좋은 컨디션과 집중력을 잘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