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뇌브, 츠노다의 레드불 퍼포먼스 비판
전 F1 월드 챔피언 자크 빌뇌브가 유키 츠노다를 막스 베르스타펜의 역대 팀 동료 중 "최악"이라고 혹평하며, 그의 퍼포먼스가 레드불에 "충분치 않다"고 밝혔습니다.
왜 중요한가
레드불의 주니어 팀에서 4시즌 이상을 보낸 츠노다는 2025시즌 레드불 시니어 팀으로 승격될 기회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승격에도 불구하고 그의 성적은 실망스러웠으며, 세 번의 그랑프리에서 총 7점만을 획득하며 드라이버 순위 18위에 머물렀습니다. 이는 레드불 소속 드라이버 중 가장 낮은 순위입니다.
큰 그림
빌뇌브는 차량 개발이 베르스타펜에게 유리하게 진행되는 것은 그의 뛰어난 피드백 때문이며, 이는 의도적으로 두 번째 드라이버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그는 현재 F1 드라이버들이 비록 훌륭하더라도 과거 시대의 예외적인 재능을 지닌 드라이버들에 미치지 못하며, 이것이 베르스타펜의 퍼포먼스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츠노다는 오랜 경험에도 불구하고 탑 팀 환경에서 "제 역할을 하지 못했습니다."
- 빌뇌브는 츠노다가 원하던 기회를 얻었음에도 결과를 내지 못했기에 동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합니다.
- 벨기에 예선 7위 (베르스타펜에 0.4초 뒤짐)나 헝가리에서 격차를 줄인 것 (0.15초 뒤짐)과 같은 최근의 개선도 빌뇌브에게는 인상적이지 않았습니다.
다음은 무엇인가
비판과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레드불 레이싱의 로랑 메키스 CEO는 츠노다를 교체하는 대신 지원하겠다는 팀의 약속을 재확인했습니다. 메키스 CEO는 츠노다가 최상의 퍼포먼스를 내는 데 필요한 것을 제공하는 것이 최우선이며, 그가 "더 큰 한 걸음"을 내딛도록 돕기 위한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팀은 그의 퍼포먼스가 이전 수준으로 돌아올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