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데리아 페라리 소속 드라이버 샤를 르클레르가 그의 최신 기업 프로젝트인 '사이드퀘스트(SIDEQUEST)'를 공개했습니다. 이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는 사진작가 겸 영화 제작자 앙투안 트루셰(Antoine Truchet), 브랜드 전략가 니콜라스 자이르(Nicolas Jayr)와의 협력을 통해 출범했으며, 르클레르가 레이싱 세계를 넘어선 또 다른 발걸음을 내딛는 것입니다. 이는 그가 이전에 성공적으로 론칭했던 아이스크림 브랜드 'LEC'에 이은 새로운 도전입니다.
핵심은
사이드퀘스트는 최고의 스포츠 선수들이 본업인 스포츠를 넘어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창의성을 표현하려는 트렌드를 보여줍니다. 르클레르에게 있어 이 프로젝트는 스토리텔링과 인터랙티브 미디어, 디지털 경험을 융합하여 그의 호기심과 창조에 대한 열정을 표출하는 방법입니다. 이는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탐구하려는 그의 의지를 잘 보여줍니다.
주요 내용
사이드퀘스트는 게임, 디자인, 혁신 요소를 결합한 몰입형 콘텐츠 제작에 중점을 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로 구상되었습니다. 르클레르는 팬들이 그의 레이싱 외 활동을 '사이드 퀘스트'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고 강조했으며, 이를 자신의 창조적 과정의 일부로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르클레르는 새 프로젝트에 대해 "팬들이 제 '사이드 퀘스트'에 대해 자주 언급하는데, 솔직히 저는 그것을 칭찬으로 받아들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것들은 단순한 기분 전환이 아니라, 제가 생각하고, 표현하고, 창조하는 방식의 일부입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저는 사물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그 안에 담긴 감정, 세부 사항, 스토리에 대해 점점 더 궁금해하고 의도적으로 접근하게 되었습니다. 사이드퀘스트는 그러한 사고방식을 실현하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방법입니다."
앙투안 트루셰는 프로젝트의 협력적 성격을 강조했습니다. "저희는 지난 몇 년간 샤를과 함께 협력해 왔습니다. 그리고 스포츠, 창의성, 문화가 교차하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지난 몇 년간 우리의 꿈이었습니다." 그는 르클레르의 선수 본능, 트루셰의 영화 제작, 자이르의 브랜드 전략 등 팀의 다양한 기술이 사이드퀘스트를 독특하게 만든다고 덧붙였습니다.
니콜라스 자이르는 문화와 감정 연결에 있어 진정성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우리는 사이드퀘스트를 매우 개방적인 캔버스로 보고 있습니다. 단순한 스포츠 에이전시나 운동선수에만 국한되고 싶지 않으며, 정말로 우리가 즐길 수 있는 캔버스입니다."
향후 계획
사이드퀘스트는 전통적인 스포츠 에이전시의 역할을 넘어 무한한 창의적 프로젝트 영역을 탐색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스튜디오는 설립자들의 독특한 통찰력을 활용하여 혁신적인 디지털 및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다양한 스토리텔링 플랫폼이 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