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스 베르스타펜이 헝가리 그랑프리에서 레드불 소속으로 200번째 레이스를 완주하며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왜 중요한가
이 놀라운 성과에도 불구하고, 베르스타펜은 현역 기간 동안 총 400회의 F1 레이스를 채우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레드불에서만 400번의 레이스를 완주할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세부 내용
- 베르스타펜은 2016년 스페인 그랑프리에서 다닐 크비앗을 대신해 레드불에 합류한 이래 팀의 핵심 드라이버로 자리매김했습니다.
- 그와 레드불의 파트너십은 눈부신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월드 챔피언 4회, 65승, 44회 폴 포지션, 34회 패스티스트 랩, 117회 포디움.
- 레드불에서 200경기를 치렀지만, 그의 F1 전체 경력은 223회 그랑프리입니다. 그의 실제 F1 200번째 레이스는 작년 네덜란드 그랑프리였습니다.
- 작년 잔드보르트에서 400회 F1 레이스 참가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베르스타펜은 "아니요. 쉬운 답변입니다. 우리는 (제 커리어의) 절반 이상을 지났음이 확실합니다. 놀라운 여정이었고, 200경기 같지 않지만, 요즘은 한 해에 많은 레이스를 해서 금방 채워집니다."라고 답했습니다.
- 만약 베르스타펜이 레드불에서 400번째 레이스를 달성하려면, 현재 24개 레이스 캘린더를 유지할 경우 2032년 F1 시즌이 끝날 때까지 레이스를 해야 합니다. 그때가 되면 그는 35세가 됩니다.
- 한 팀에서 가장 많은 레이스에 참가한 기록은 루이스 해밀턴이 메르세데스에서 246경기를 치르며 보유하고 있습니다. 베르스타펜이 이 기록을 깨려면 2027 시즌까지 레드불과 함께해야 합니다.
향후 전망
베르스타펜의 현재 계약은 2028년 말에 만료됩니다. 그는 여러 차례 F1 경력 이후 다른 챔피언십에서 레이스를 할 의향이 있음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