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 피아스트리 선수가 팀 동료 랜도 노리스 선수가 F1 2025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격차를 좁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노리스 선수는 헝가리 그랑프리에서 피아스트리 선수를 제치고 우승하며, 여름 휴식기에 돌입하기 전 맥라렌 팀 동료와의 격차를 단 9점으로 줄였습니다.
왜 중요한가
맥라렌은 F1 2025 시즌을 압도하며 현재까지 14번의 레이스 중 11번의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로 인해 노리스 선수와 피아스트리 선수는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최근 기록한 것을 포함해 7번의 원투 피니시를 달성하며, 드라이버 챔피언십을 두 선수 간의 치열한 경쟁으로 만들었습니다. 막스 베르스타펜 선수는 이제 노리스 선수보다 88점 뒤진 3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피아스트리의 시각
노리스 선수가 지난 네 번의 레이스에서 14점 차이를 좁혔음에도 불구하고, 피아스트리 선수는 동요하지 않으며 이를 경쟁 레이스의 자연스러운 부분으로 보고 있습니다.
- 피아스트리 선수는 "올해 가장 큰 리드는 23점이었고, 지난 10번의 레이스 동안 거의 10점 안팎으로 움직이지 않았다. 그래서 저는 별로 신경 쓰지 않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 그는 작은 차이와 다양한 레이스 결과가 상황을 쉽게 바꿀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피아스트리 선수는 자신의 시즌 전반기 페이스가 "매우 매우 강했고", 휴식기 이후에도 치열한 싸움이 계속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팀 내부 상황
맥라렌은 F1 2025 시즌 내내 팀 오더 정책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두 드라이버 사이에 트랙 위에서 긴장감 넘치는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 피아스트리 선수는 오스트리아와 헝가리에서 노리스 선수를 공격하다가 충돌할 뻔했습니다.
- 캐나다에서는 노리스 선수가 피아스트리 선수의 차량 후미에 부딪혀 스스로 레이스에서 이탈했습니다.
두 드라이버 모두 치열한 경쟁이 계속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피아스트리 선수는 "하반기는 힘들 것입니다. 이미 힘들었고, 격차가 매우 미세합니다"라고 결론지으며, "보는 재미가 있을" 싸움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