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캐시 앱 RB의 로랑 메키스 팀 대표는 헝가리 그랑프리에서 유키 츠노다 선수의 부진이 팀이 경쟁력 있는 차량을 제공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공식적으로 인정했습니다.
주요 내용: 츠노다 선수는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이번 그랑프리에서 지난 8번의 레이스 중 네 번째로 Q1에서 탈락했으며, 아쉬운 7경기 연속 무득점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어려운 주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메키스 대표는 예선에서 보여준 츠노다 선수의 강력한 개인 기량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상세 내용:
- 츠노다 선수는 시즌 후반 엔진 수명 확보를 위해 팀이 전략적으로 새 파워 유닛을 도입하면서 피트 레인에서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헝가리에서 포인트를 획득할 기회는 사실상 사라졌습니다.
- 막스 베르스타펜 선수 역시 9위에 그치는 힘든 레이스를 펼쳤음을 인정하면서도, 메키스 대표는 츠노다 선수가 Q1에서 베르스타펜 선수에게 인상적으로 근접했음을 강조했습니다.
- 메키스 대표는 "좌절하기 쉬운 주말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선수들이 경쟁할 수 있는 차를 제공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 그는 이어서 "츠노다는 아마도 경력상 처음으로 Q1 첫 시도에서 막스에게 0.2초, 두 번째 시도에서 0.15초 차이로 근접했습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 메키스 대표는 스파에서 보인 진전과 더불어 이번 퍼포먼스가 "매우 강력하고 훌륭한 표본이며, 아마도 그의 최고의 기록일 것"이라고 결론지었습니다.
향후 전망: 비자 캐시 앱 RB는 츠노다 선수를 비롯한 두 드라이버가 시즌 후반에 꾸준히 포인트 경쟁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차량 성능 개선에 집중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