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 로손, 헝가리 GP 예선서 레이싱 불스에 '순진했다' 비판
레이싱 불스 드라이버 리암 로손이 헝가리 그랑프리 예선에서 팀이 애스턴 마틴의 위협을 과소평가했다며, 팀이 '순진했다(naive)'고 비판했습니다.
주목해야 할 이유: 스파에서의 실망스러운 성적 이후, 애스턴 마틴은 페르난도 알론소와 랜스 스트롤의 활약으로 예선에서 예상치 못하게 5위와 6위를 차지하며 성능의 상당한 변화를 보여주었고, 레이싱 불스를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상세 내용:
- 로손은 예선에서 9위를 기록하며 팀 동료 아이작 하자르를 앞섰고, 8위를 한 막스 베르스타펜에게 불과 0.1초 이내의 근소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스턴 마틴의 AMR25는 로손의 차량보다 거의 0.4초 빨랐습니다.
- 로손은 팀이 애스턴 마틴의 잠재적인 페이스를 더 잘 예측했어야 했다고 느꼈습니다. 팀은 처음에 연습 주행 시 애스턴 마틴의 빠른 속도를 '연료가 가벼웠기 때문'이라고 일축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로손은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솔직히 우리는 연습 주행 때 애스턴 마틴이 연료를 조금 가볍게 넣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분명히 그들은 빠른 속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생각한 것이 아마 순진했던 것 같습니다. 그들은 좋은 일을 해냈고, 예선에서 좋은 랩을 기록했습니다."
그는 연습 주행 이후의 진전은 인정했지만, 컨디션이 바뀌었던 Q3에서 더 많은 잠재력을 끌어내지 못했던 것에 좌절감을 표현했습니다.
다음은 무엇인가: 로손은 레이스에서 막스 베르스타펜의 레드불에 도전할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습니다. 대신, 애스턴 마틴과 F2 챔피언 가브리엘 보르톨레토(스테이크 소속, 커리어 최고인 7위 기록)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로손은 "막스를 이길 페이스는 없을 겁니다. 하지만 저희는 앞에 있는 스테이크[보르톨레토]와 애스턴들을 노릴 것입니다. 애스턴들은 매우 빠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애스턴 마틴의 강력한 예선 페이스가 레이스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그들이 두 대이기 때문에 까다로울 수 있지만, 레이싱 불스도 두 대의 차량이 있으니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