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내용: 페라리 포뮬러 1 팀 총괄 프레데릭 바서는 헝가리 그랑프리에서의 아쉬운 결과 이후 루이스 해밀턴이 느꼈을 좌절감을 이해한다고 밝혔습니다. 바서 총괄은 7회 월드 챔피언인 해밀턴이 좌절했을지언정 동기 부여를 잃지는 않았으며, 여름 휴식기 이후 다시 힘을 낼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전반적 상황: 해밀턴은 헝가리 GP 예선에서 Q2 탈락으로 12그리드에 머물렀습니다. 반면 팀 동료 샤를 르클레르는 맥라렌을 제치고 폴 포지션을 차지하며 극명한 대비를 보였습니다. 본선 레이스에서는 해밀턴이 트래픽에 갇혀 순위를 끌어올리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상세 분석:
- 해밀턴은 실망스러운 예선 후 스스로 "페라리가 다른 드라이버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강한 자책감을 드러냈습니다.
- 바서 총괄은 해밀턴의 이러한 발언이 좌절감의 표현일 뿐, 동기 부여가 부족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해밀턴의 요구적인 성격이 7회 챔피언을 만든 원동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또한, 경주 직후의 실망감으로 인해 거친 발언이 나올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바서 총괄은 해밀턴이 Q2에서 샤를 르클레르보다 단 0.1초 느렸을 뿐이라며, 예선 결과가 실제보다 더 안 좋게 보인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향후 전망: 바서 총괄은 해밀턴이 트래픽에서 벗어나 단독 주행 시에는 좋은 페이스를 보였다고 언급하며, "그는 분명히 돌아와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현재 해밀턴은 드라이버 순위 6위에 올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