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 팀이 올 시즌 F1에서 역사적인 기록을 세울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지만, 팬들은 단일 시즌 1,000점 달성은 어렵고 레드불의 기존 최고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핵심 내용: F1 역사상 단일 시즌 1,000점 이상을 획득한 팀은 전무합니다. 현재 컨스트럭터 챔피언십에서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맥라렌은 이론상으로 이 전례 없는 4자리 점수를 달성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올 시즌 맥라렌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입증합니다.
세부 분석:
- 네덜란드 그랑프리에서 시즌이 재개되는 가운데, 맥라렌은 현재 559점을 기록하며 260점의 페라리를 299점 차이로 크게 앞서고 있습니다.
- 이상적인 시나리오에서는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에서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우승을 확정 지을 수도 있습니다.
- 남은 10개 레이스(스프린트 3회 포함)에서 총 475점이 걸려 있어, 맥라렌은 이론상 최대 1,034점까지 획득할 수 있습니다.
팬들의 전망:
- 최근 RacingNews365 설문조사에 따르면, F1 팬 대다수는 맥라렌이 전무후무한 1,000점 고지를 넘어서지는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 하지만 팬들은 맥라렌이 2023시즌 레드불이 세운 860점의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맥라렌 팬들에게는 희소식입니다. 이 기록을 깨기 위해서는 302점만 더 필요합니다.
참고 사항:
- 2023시즌에는 22번의 그랑프리가 열렸던 반면, 현재 2024시즌은 24번의 레이스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 2023년의 레드불은 매 경기 가장 빠른 랩 타임 기록 시 추가 점수를 얻을 수 있었던 이점도 있었습니다. 이는 레이스 수 차이를 어느 정도 상쇄하는 요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