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팡 서킷, 바레인 GP 대체 개최... F1 말레이시아 전격 복귀
포뮬러 1(F1)이 2026년 10월, 말레이시아의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으로 돌아옵니다. 세팡 서킷은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바레인 그랑프리를 대신해 개최지로 낙점되었습니다. 이번 결정은 중동 지역의 불안정한 정세로 인해 바레인과 사우디아라비아 라운드가 취소됨에 따라, 싱가포르에서 약 300km 떨어진 대체지를 확보하며 내려진 조치입니다.
Why it matters:
이번 복귀는 2017년 이후 처음으로 F1이 말레이시아에서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는 점에서 상징적입니다. 지정학적 리스크 속에서도 23경기의 캘린더를 유지하려는 F1의 강력한 물류 적응력을 보여줍니다. 특히 싱가포르 GP와 인접해 있어, 시즌 후반부의 가혹한 트리플 헤더 일정 중 이동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The details:
- 지정학적 배경: 당초 2026년 캘린더에는 4개의 중동 라운드가 포함되어 있었으나, 갈등 심화로 바레인과 사우디아라비아 GP가 모두 취소되며 4월 일정에 5주간의 공백이 생겼습니다.
- 물류적 해법: 세팡 서킷은 싱가포르와 단 300km 거리입니다. 덕분에 F1은 이전된 바레인 GP를 기존 마리나 베이 라운드와 묶어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아제르바이잔 GP를 토요일로 앞당겨 바쿠에서 동남아시아로 이어지는 트리플 헤더의 피로도를 줄였습니다.
- 세팡의 역사: 말레이시아는 관중 감소와 재정적 갈등으로 2017년에 철수하기 전까지 1999년부터 매년 F1을 개최했습니다. 현재 그리드의 드라이버 중 10명이 이곳에서 달린 경험이 있으며, 특히 피에르 가슬리는 마지막 말레이시아 GP에서 F1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 남은 변수: 카타르와 아부다비 GP는 여전히 시즌 피날레로 예정되어 있지만, 이 역시 지역 안정 여부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며 현재 여러 대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What's next:
주최 측은 거의 10년 만의 복귀를 위해 세팡 서킷을 정비해야 하는 촉박한 일정에 놓여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바레인의 계약상 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일회성 대체 개최지만,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다면 말레이시아 GP의 정식 복귀에 대한 장기적인 논의가 다시 시작될 수 있습니다.
기사 :https://www.motorsport.com/f1/news/f1-will-race-malaysia-again-two-months-fro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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