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 맥길로이, BBC 올해의 스포츠인 수상…랜도 노리스 3위

랜도 노리스가 F1 월드 챔피언들의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데에는 아쉽게 실패했습니다. 노리스는 BBC 올해의 스포츠인상에서 골퍼 로리 맥길로이와 럭비 스타 엘리 킬던에 이어 3위를 기록했습니다. 알핀 F1 팀의 투자자이기도 한 맥길로이는 4월 마스터스 대회 우승으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후, 권위 있는 대중 투표상을 수상했습니다.

핵심:

BBC 올해의 스포츠인상은 모든 스포츠를 아우르는 개인의 업적을 기리는 영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스포츠 상 중 하나입니다. 노리스에게 3위 입상은 2024 시즌의 약진과 주류 인기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지만, 루이스 해밀턴 이후 활동 중인 F1 드라이버로는 본상을 수상하는 데에는 실패했습니다.

주요 내용:

• 로리 맥길로이는 인상적인 한 해를 보낸 후 우승을 차지했으며, 마침내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며 골프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 맥길로이는 앤서니 조슈아, 트래비스 켈시와 같은 다른 스포츠 스타들과 함께 알핀 F1 팀의 투자 그룹 일원으로, 유럽의 라이더컵 우승에도 기여했습니다.
• 2024년 마이애미에서 첫 F1 우승을 차지한 랜도 노리스는 후보 6인 중 유일한 F1 대표였습니다.
• 3위를 기록하며 노리스는 재키 스튜어트, 나이절 만셀, 데먼 힐, 루이스 해밀턴 같은 F1 챔피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뻔했습니다.
• 스털링 모스(1961년)와 존 서티스(1959년)가 F1와 관련하여 이 상을 수상한 다른 유이한 드라이버들입니다.

큰 그림:

노리스가 수상하지는 못했지만, 지금까지 가장 성공적인 F1 시즌을 보낸 그가 영국을 대표하는 주요 스포츠 스타로 자리매김했음을 의미합니다. 이 결과는 또한 영국 대중 투표에서 골프와 팀 스포츠의 폭넓은 인기를 강조하며, 맥길로이의 역사적인 마스터스 제패와 팀 성공이 노리스의 개인 모터스포츠 업적보다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음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