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라리, 2026년 F1 차기 차량 1월 23일 공개... 피오라노 테스트 즉시 진행
페라리가 2026년 시즌에 출전할 새 머신을 1월 23일 마라넬로 본사에서 공개한 뒤, 바로 이어 피오라노 테스트 트랙에서 셰이크다운 주행을 진행한다. 프레드 바세르 팀 대표는 이 공격적인 일정을 확인했으며, 이에 따라 샤를 르클레르와 루이스 해밀턴이 탑승할 차량의 최종 조립은 트랙에 나서기 하루 전에 완료된다.
중요성:
2026 시즌은 기술과 파워유닛 규정이 대대적으로 바뀌는 해여서 차량 공개와 프리시즌 테스트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졌다. 페라리가 개발을 마지막 순간까지 미루는 것은 규정이 확정되기 전 성능 잠재력을 극대화하려는 고위험 도박이며, 스쿠데리아의 중요한 새 시대를 여는 기조를 설정한다.
세부 내용:
- 바세르는 차량이 공개 및 셰이크다운 하루 전인 1월 22일에 조립될 것이라며, 일정을 "공격적"이라고 표현했지만 모든 팀이 비슷한 압박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 2026년 차량의 공식 명칭은 아직 비공개이며, 바세르는 발표를 "스포일"하고 싶지 않다며 밝혔다.
- 페라리의 프리시즌 전략은 초기 테스트에서 절대적인 성능보다 주행 거리와 내구성을 우선시할 계획이다.
- 바세르는 바르셀로나와 바레인에서 총 9일에 걸쳐 진행되는 확대된 테스트 일정이, 최근 3일간의 테스트와 비교했을 때 이점이자 새로운 과제라고 강조했다.
큰 그림:
페라리는 샤를 르클레르와 7회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을 영입하며 수십 년 만에 가장 기대되는 드라이버 라인업으로 2026년 규정 변화에 맞선다. 팀의 접근 방식은 2014년 높은 기계적 고장률로 어려움을 겪었던 과거 규정 변경의 교훈을 반영한다. 바르셀로나에서 먼저 내구성에 집중함으로써, 페라리는 이후 바레인 테스트에서 성능을 다듬기 전 탄탄한 기반을 구축하여 호주에서 열리는 시즌 개막전부터 경쟁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다.
다음 일정:
모든 눈은 페라리의 새로운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1월 23일 마라넬로에 쏠릴 것이다. 이어지는 셰이크다운과 바르셀로나(1월 말 시작), 바레인(2월 중순) 테스트는 스쿠데리아의 공격적인 개발 전략이 F1의 새 시대에서 초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는지에 대한 첫 실마리를 제공할 것이다.
기사 :https://www.motorsport.com/f1/news/ferrari-announces-2026-f1-car-launch-plan/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