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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 눈부신 F1 성공에 보답하며 혼다와 공식 작별

레드불, 눈부신 F1 성공에 보답하며 혼다와 공식 작별

요약
레드불, 4년 연속 챔피언십을 이끈 혼다와 공식 작별. 레드불 파워트레인즈가 기술 이어받고, 혼다는 2026년 애스턴마틴으로 복귀하며 새로운 라이벌리 예고.

레드불 레이싱이 공식 파워유닛 공급업체인 혼다와 공식적으로 작별 인사를 고했습니다. 이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레드불의 전성기를 이끌며 4년 연속 드라이버 및 컨스트럭터 월드 챔피언십을 차지한 파트너십의 막을 내리는 것입니다. 팀은 밀턴킨즈 공장에서 특별한 행사를 개최하여 일본 제조사의 핵심적인 역할을 기렸습니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

혼다-레드불 동맹은 현대 F1 역사상 가장 성공적이고 변화를 이끈 엔진 파트너십 중 하나입니다. 맥라런과의 어려움을 겪었던 혼다는 레드불과의 협력을 통해 명성을 되찾았을 뿐만 아니라, 메르세데스의 독주 체제를 깨뜨리고 경쟁 구도를 근본적으로 바꾸며 긴밀한 통합 팀-엔진 관계의 가치를 증명했습니다.

세부 내용:

  • 이번 작별 행사는 47회의 그랑프리 우승과 33회의 폴 포지션을 기록한 파트너십을 축하했으며, 막스 베르스타펜은 혼다 엔진으로 자신의 4번째 타이틀 중 3개를 차지했습니다.
  • 레드불 팀 대표 크리스티안 호너와 혼다 레이싱 사장 고지 와타나베를 포함한 양측의 핵심 인물들이 여정을 기념하기 위해 자리했습니다.
  • 두 팀의 관계는 2019년 고객팀 관계로 시작되어 2021 시즌을 위해 완전한 공식 파트너십으로 발전했습니다. 베르스타펜이 극적인 아부다비 피날레에서 첫 번째 챔피언십을 차지한 해이기도 합니다.
  • 혼다는 2021년 말 공식 엔트리로서 F1에서 공식적으로 철수했지만, 지원 계약에 따라 2025 시즌까지 레드불과 알파타우리에 파워유닛을 공급하고 개발을 지속했습니다.

다음 단계:

한 챕터가 닫히지만, 기술적 유산은 계속됩니다. 레드불은 새로운 파트너인 포드의 지원을 받아 2026년부터 혼다에서 파생된 파워유닛의 지적 재산권과 개발을 인수하기 위해 레드불 파워트레인즈를 설립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이전된 지식과 인력은 레드불이 완전한 자동차 제조사(constructor)로 발돋움하려는 장기적인 야망의 기반으로 여겨집니다. 한편, 혼다는 2026년 애스턴마틴과 함께 공식적으로 복귀를 준비하며 과거의 챔피언 파트너와의 잠재적인 라이벌 관계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기사 :https://racingnews365.com/red-bull-honour-honda-with-farewell-after-remarkabl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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