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 2초의 실수, 랜도 노리스 스페인 GP 우승 놓쳤다
단 2초. 랜도 노리스와 스페인 그랑프리 우승컵 사이의 거리는 그만큼 짧았습니다. 맥라렌의 랜도 노리스는 가상 세이프티 카(VSC) 타이밍을 아주 근소한 차이로 놓쳤고, 그 결과 키미 안토넬리가 생애 첫 F1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Why it matters:
혼란스러웠던 첫 랩을 견뎌낸 랜도 노리스는 안토넬리를 6.2초 차로 따돌리며 압도적인 경기를 펼치고 있었습니다. 랜스 스트롤의 브레이크 결함으로 발령된 VSC는 전략적으로 '공짜 피트스톱'의 기회였지만, 맥라렌은 이 타이밍을 2초 차이로 놓쳤습니다. 이 결정 하나가 레이스 전체의 판도를 뒤집었으며, 향후 챔피언십 경쟁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The details:
- 랜스 스트롤의 애스턴 마틴이 20번 코너에서 브레이크 고장으로 멈춰 섰고, 랜도 노리스가 14번 코너를 빠져나올 때 황색기가 게시되었습니다.
- 맥라렌은 상황이 빠르게 정리될 것으로 예상해 즉각 대응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랜도 노리스가 마지막 코너를 통과하는 순간 VSC가 선언되었고, 피트인 하기에는 이미 너무 늦은 시점이었습니다.
- 반면 키미 안토넬리, 막스 베르스타펜, 조지 러셀은 VSC 상황에서 즉시 피트인 하여 하드 타이어로 교체했습니다. 랜도 노리스는 한 바퀴를 더 돌아 그린 플래그 상황에서 피트스톱을 해야 했고, 이 과정에서 결정적인 트랙 포지션을 상실했습니다.
- 설상가상으로 우측 앞바퀴 교체 작업마저 지연되면서 랜도 노리스는 조지 러셀과 막스 베르스타펜 뒤로 밀려났습니다.
- 결국 랜도 노리스는 남은 레이스 동안 트래픽에 갇히며 막스 베르스타펜과 키미 안토넬리에 이어 경기를 마쳤습니다.
What's next:
안드레아 스텔라 맥라렌 팀장은 이번 상황을 두고 "수학적으로 불운의 정의 그 자체였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스텔라 팀장은 VSC 발령이 예측 가능했는지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불필요한 피트스톱을 감행했을 때의 리스크가 너무 컸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챔피언십 경쟁이 치열해지는 시점에서, 이 2초의 실수로 인한 여파는 오래도록 남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사 :https://www.motorsport.com/f1/news/the-step-by-step-story-of-how-lando-norris-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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