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토넬리, 스페인 GP 제패... 해밀턴 "2026 챔피언 가능성 희박"
루이스 해밀턴이 역대 8번째 월드 챔피언을 향한 도전에서 사실상 패배를 인정했습니다. 해밀턴은 스페인 그랑프리에서 시즌 8번째 우승을 차지한 키미 안토넬리를 두고 "그를 막을 방법이 없다"고 선언했습니다. 해밀턴은 브레이크 문제로 조기 리타이어한 반면, 안토넬리는 조지 러셀과의 격차를 81점으로 벌렸습니다.
Why it matters:
안토넬리의 압도적인 일관성으로 인해 2026년 타이틀 경쟁은 사실상 일방적인 흐름으로 기울었습니다. 해밀턴은 101점 차로 3위에 머물러 있으며, 랜도 노리스가 그 뒤를 바짝 쫓고 있습니다. 해밀턴은 "팀이 경이로운 성과를 냈고, 그럴 자격이 있다"며 전 팀의 성과를 높게 평가했습니다. 현재의 점수 차를 고려하면, 이탈리아 신성 안토넬리의 생애 첫 챔피언 등극은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입니다.
The details:
- 안토넬리는 새로운 마드링 서킷에서 행운이 따랐습니다. 가상 세이프티 카(VSC) 상황을 이용해 승리가 유력해 보였던 랜도 노리스를 추월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 F1 데뷔 2년 차인 20세의 안토넬리는 놀라운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지만, "계속해서 밀어붙이고 성과를 내며 이 모든 과정을 즐기고 싶다"며 겸손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해밀턴의 레이스는 초반의 기세와 달리 비극적으로 끝났습니다. 막스 베르스타펜을 제치고 3위로 올라섰고, 노리스와 안토넬리를 상대로 과감한 공격을 시도했으나 결국 물러나야 했습니다. 이후 베르스타펜이 페널티를 피하기 위해 속도를 줄이면서 3위를 물려받았지만, 곧바로 브레이크 페달에 결함이 발생했습니다.
- 해밀턴은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차가 멈추기 시작하다가 페달 느낌이 변했고, 평소만큼 감속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결국 벽에 충돌한 해밀턴은 리타이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What's next:
메르세데스 팀 동료들이 챔피언십 1, 2위를 독식한 상황에서, 해밀턴은 9월 24~26일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가 열리는 바쿠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립니다. 이번 경기는 3연전(triple-header)의 시작이 될 예정입니다. 반면 안토넬리의 목표는 단순합니다. 지금의 페이스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기사 :https://www.skysports.com/f1/news/12040/13585295/lewis-hamilton-says-theres-n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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