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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FP1 놓친 리암 로손, FP2 주행에 "방향 감각 잃었다" 인정

멕시코 FP1 놓친 리암 로손, FP2 주행에 "방향 감각 잃었다" 인정

요약
리암 로손은 멕시코 GP FP1을 건너뛰고 FP2에 참가 후 "방향 감각을 잃었다"고 솔직히 인정했다. 신예 육성과 드라이버 준비 사이의 균형, 멕시코 서킷의 까다로움, 그리고 꾸준한 트랙 타임의 중요성을 드러낸 경험이었다.

중요한 이유:

  • 리암 로손과 같은 젊은 드라이버에게는 매 순간의 트랙 타임이 성장에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멕시코시티와 같이 독특한 서킷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 FP1을 놓치는 것은 준비 시간을 줄일 뿐만 아니라, 차와 트랙 조건에 익숙해지는 일반적인 과정을 방해합니다.
  • 로손이 솔직하게 인정한 것은, 의무적인 루키 세션을 소화하기 위해 다른 드라이버에게 자리를 양보해야 하는 상황에서 신예 드라이버들이 겪는 심리적, 실질적 어려움을 엿볼 수 있게 합니다.

세부 사항:

  • 로손은 아유무 이와사가 시즌 의무 루키 세션 중 하나를 소화할 수 있도록 FP1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 이는 로손이 F1 커리어에서 의도적으로 FP1 세션을 놓친 첫 경험이었습니다. 2023 네덜란드 그랑프리 데뷔전에서도 FP1을 놓쳤지만, 이는 다니엘 리카르도의 부상으로 예상치 못한 즉시 데뷔를 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 FP2를 11위로 마친 후, 로손은 "시작할 때 길을 잃은 느낌이었다"며 "한동안은 그저 방향 감각 없이 달렸다"고 묘사했습니다.
  • 그는 오토드로모 에르마노스 로드리게스 서킷의 본질적인 어려움, 즉 미끄러운 노면, 높은 고도, 낮은 그립을 언급했습니다.
  • 로손은 자신이 피트 월에서 많은 젊은 드라이버들이 포함된 그리드의 절반이 FP1을 소화하는 것을 지켜봐야 했던 불리함을 지적했습니다.

이면의 이야기:

로손의 발언은 팀이 신예 인재를 육성하는 것과 규정 준수라는 섬세한 균형을 맞춰야 함을 강조합니다. 루키 드라이버에게 트랙 타임을 제공하는 것이 그들의 발전과 평가에 필수적이지만, 로손과 같은 기존(또는 성장 중인) 드라이버의 흐름과 준비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그의 경험은 꾸준한 트랙 타임이 자신감을 쌓고 까다로운 서킷을 이해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앞으로의 과제:

  • 로손은 FP3를 활용해 서킷에 완전히 적응하기를 희망합니다. 그는 "아직 완전히 적응했다고 느끼지 못한다"며, 특히 까다로운 1, 2, 3번 코너 구간에 대한 어려움을 인정했습니다.
  • 팀은 차량을 예선에 최적화해야 할 것입니다. 트랙 상황이 그전에 크게 변할 것임을 인지해야 합니다.
  • 멕시코에서의 경험은 앞으로 FP1 세션을 놓쳐야 하는 미래 시나리오에 귀중한 교훈이 될 것입니다. 특히 아부다비에서 또 한 번의 의무 FP1 결장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기사 :https://racingnews365.com/liam-lawson-delivers-driving-around-aimlessly-admiss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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