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라리, "결국 팀 오더 필요할 것"… 바쇠르, 피아스트리 사례 언급하며 경고
프레드 바쇠르 페라리 팀 대표가 2026년 시즌 종료 전, 샤를 르클레르보다 루이스 해밀턴을 우선시하는 팀 오더를 내려야 할 상황이 올 수 있음을 인정했습니다. 다만, 바쇠르 대표는 아직 그 시점이 오지는 않았다고 강조하며, 2025년 시즌 후반 오스카 피아스트리의 급격한 폼 저하 사례를 들어 성급한 팀 오더의 위험성을 경고했습니다.
Why it matters:
현재 드라이버 순위에서 해밀턴은 르클레르보다 36포인트 앞서 있지만, 메르세데스의 키미 안토넬리에게는 76포인트 뒤처져 있어 페라리의 챔피언십 도전은 위태로운 상황입니다. 특정 드라이버를 전폭적으로 지원할지 여부가 페라리의 막판 스퍼트 성공 여부를 결정지을 것입니다. 바쇠르 대표의 이번 발언은 팀이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으나, 성급한 결정은 피하겠다는 신중한 태도를 보여줍니다.
The details:
- 몬차의 혼돈: 해밀턴과 르클레르는 1번 코너에서 나란히 진입했으나, 해밀턴은 밀려났고 르클레르는 파라볼리카에서 심한 스핀 후 리타이어했습니다. 해밀턴은 이후 6위로 복구했습니다.
- 아이러니한 승리: 19그리드에서 출발한 키미 안토넬리가 우승하며 1966년 이후 처음으로 몬차 홈 팬들에게 우승자를 선사했지만, 정작 그 주인공은 페라리가 아닌 메르세데스였습니다.
- 맥라렌의 교훈: 바쇠르 대표는 맥라렌의 2025년 '파파야 룰' 정책을 반면교사로 삼았습니다. "당시 피아스트리가 시즌 이 시점에 맥라렌을 리드하고 있었는데, 만약 맥라렌이 모든 것을 피아스트리에게 쏟아부었다면 막스 베르스타펜이 챔피언이 되었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결정의 타이밍: 그는 "결국 어느 시점에는 결정을 내려야 하겠지만, 몬차 이전에는 너무 이른 판단이었다고 생각한다. 이제 선수들과 논의할 시간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팀 오더에 대한 견해: 바쇠르 대표는 모든 팀 대표가 드라이버들의 자유로운 경쟁을 원하지만, 때로는 팀을 위해 어려운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What's next:
페라리는 당분간 두 드라이버의 자유 경쟁을 허용하겠지만, 시즌이 진행됨에 따라 결정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바쇠르 대표가 언급한 '어느 시점'이라는 표현은 챔피언십 구도가 명확해지면 팀 오더가 불가피함을 암시합니다. 앞으로의 몇 경기가 페라리가 메르세데스를 추격할 수 있을지, 그리고 누가 우선순위를 갖게 될지를 결정짓는 분수령이 될 것입니다.
기사 :https://www.planetf1.com/news/oscar-piastri-lewis-hamilton-charles-leclerc-ferr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