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비드 쿨사드, F1 2026년 규정 변화에 "실망스럽다" 비판
데이비드 쿨사드가 포뮬러 1의 2026년 규정 개편을 "실망스럽다"고 평가했습니다. 쿨사드는 지난 멜버른 그랑프리에서 드러난 배터리 소모 및 직선 구간 감속 문제가 충분히 예측 가능했던 결과라고 주장하며, 드라이버와 엔지니어들의 지속적인 경고를 무시하다 결국 트랙 위에서 문제가 터지고 나서야 서둘러 대응했다고 지적했습니다.
Why it matters:
쿨사드의 이번 비판은 F1의 고도화된 시뮬레이션 도구가 정작 내부 전문가들이 수개월 전부터 제기한 문제를 잡아내지 못했다는 패독 내의 회의적인 시각을 반영합니다. 특히 호주 GP에서 차량들이 직선 구간에서 눈에 띄게 속도가 줄어들며 배터리 관리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자, 급진적인 기술적 리셋이 실제 트랙 투입 전 제대로 검증되었는지에 대한 심각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The details:
- 무시된 경고: 쿨사드는 팟캐스트 'Up to Speed'에서 드라이버와 엔지니어들이 새 규정이 "좋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하며 경고했지만, 결정권자들은 묵묵부답이었다고 회상했습니다.
- 멜버른에서의 증명: 시즌 개막전은 실제 증거가 되었습니다. 예측했던 대로 전기 에너지 전개량이 바닥나면서 코너 진입 전 직선 구간에서 속도가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 뼈아픈 비유: 쿨사드는 이번 도입 과정을 기대에 훨씬 못 미친 '월드컵 하프타임 쇼'에 비유하며, 모두가 예견했던 느린 속도의 "로드 롤러" 같은 재앙이었다고 꼬집었습니다.
- 빠른 회복력: 다만, 마이애미 GP 전까지 긴급 변경 사항이 적용되었고 2028년 추가 개정안이 계획된 점은 긍정적으로 보았습니다. 또한 5번의 레이스에서 5명의 서로 다른 우승자가 나왔다는 점은 경쟁 구도가 촘촘해졌음을 증명한다고 덧붙였습니다.
Between the lines:
쿨사드의 근본적인 우려는 실무적인 패독의 경험보다 시뮬레이션 데이터만을 맹신한 프로세스에 있습니다. 엔지니어링 정밀도를 자부하는 스포츠에서, 전 세계에 중계되는 방송을 통해 문제가 드러난 후에야 수습에 나섰다는 점은 차기 대변혁 전까지 F1 거버넌스가 현장 전문가들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여야 함을 시사합니다.
기사 :https://f1i.com/news/570398-coulthard-says-formula-1s-2026-era-is-a-disappoint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