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토넬리, 첫 챔피언 등극 후에도 '번호 12번' 고수
안드레아 키미 안토넬리가 다음 시즌에도 자신의 차량에 12번을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로써 안토넬리는 2021년 이후 챔피언임에도 1번을 사용하지 않는 첫 사례가 되었습니다. 세바스티안 베텔을 제치고 F1 역사상 최연소 챔피언에 오른 안토넬리는 멕시코시티 그랑프리 이후 12번이 가진 특별한 의미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Why it matters:
안토넬리의 이번 선택은 막스 베르스타펜이나 랜도 노리스처럼 챔피언 등극 즉시 1번으로 변경하던 최근의 추세를 깬 것입니다. 이는 챔피언이라는 전통적인 특권보다 겸손함과 개인적인 신념을 더 가치 있게 여기는 19세 청년 안토넬리의 독특한 마인드셋을 보여줍니다.
The details:
- 세나를 향한 오마주: 12번은 안토넬리의 우상인 아일톤 세나에게 바치는 헌사이자, 포뮬러 4 시절 싱글시터 차량에서 처음 사용했던 번호입니다. 안토넬리는 1988년 세나 이후 12번을 달고 F1 타이틀을 획득한 최초의 드라이버가 되었습니다.
- 미신과 징크스: 안토넬리는 스스로 "매우 미신을 믿는 편"이라며, 1번은 자신에게 행운을 가져다준 적이 없다고 고백했습니다. 안토넬리는 "1번을 달 때마다 상황이 정말 안 좋게 흘러갔다"며 웃어 보였습니다.
- 겸손한 자세: 번호를 유지하는 것은 "겸손함을 유지"하고, 새로운 시작점에서 다시 성장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안토넬리는 자신의 성공을 본인보다 가족과 메르세데스 팀의 공으로 돌렸습니다.
What's next:
안토넬리는 상파울루 그랑프리로 마무리되는 이번 트리플 헤더 일정을 모두 마친 뒤 본격적인 우승 축하 파티를 열 계획입니다. 라스베이거스로 향하기 전, 고향인 브라질에서 이 순간을 만끽할 예정입니다. 축하 분위기 속에서도 안토넬리는 지속적인 발전에 집중하며, 이번 시즌을 정의한 특유의 겸손함을 잃지 않겠다는 모습입니다.
기사 :https://www.motorsport.com/f1/news/kimi-antonelli-reveals-why-he-wont-take-numb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