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리스, 아부다비서 3위로 맥라렌 16년 만의 챔피언 등극…베르스타펜, 2026년 기술 규정 집중 선언
요약
노리스가 단 한 차례 우승 없이도 2점 차로 맥라렌 16년 만의 챔피언 등극. 베르스타펜 매니저, 타이틀 경쟁 종료 시점 인정하며 2026년 기술 규정 대응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혀. 맥라렌의 일관성과 운영 능력이 베르스타펜의 7승을 압도한 시즌 결과.
왜 중요한가:
2020년 이후 첫 타이틀 방어 실패는 맥라렌의 부활을 입증하며 하이브리드 시대 막바지에서 '일관성'이 '단일 레이스 우승'보다 중요함을 보여줬다. 노리스는 단 한 차례도 우승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2점 차 근소한 승리를 거뒀다.
핵심 내용:
- 아부다비 그랑프리 전 노리스에 12점 뒤진 베르스타펜은 우승과 노리스의 실수가 필요했으나, 르클레르의 막판 추격에도 노리스가 3위를 지키며 기회를 잃었다.
- 레이먼드 베르멜렌 매니저는 "여름 무렵 이미 타이틀 경쟁이 끝났다"며 "여름 레이스 후 크게 뒤처지면서 사실상 경쟁에서 탈락했다"고 인정했다.
- 맥라렌의 완벽한 운영: "7번의 레이스 우승에도 불구하고 노리스의 일관성이 승리했다. 맥라렌이 훌륭하게 실행했고 우리는 따라잡지 못했다."
- 팀 오더 확신: 르클레르가 노리스를 추월할 경우 맥라렌이 피에스트리에게 양보를 요청했을 것이라며 "르클레르가 가까워져도 피에스트리는 반드시 양보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베르스타펜의 끈기: 수학적 탈락 후에도 "막스는 모든 것을 완벽히 했다. 마지막 레이스까지 싸움을 이어간 건 정말 대단하다"고 평가했다.
향후 전망:
베르멜렌은 "2026년 지면 효과와 새로운 파워 유닛 규정에 즉시 집중할 것"이라며 "이제는 받아들이고 내년에 다시 도전할 뿐"이라고 밝혔다. 맥라렌의 momentum을 이어갈지, 베르스타펜이 재기할지 여부는 2026년 규정 변화 대응 능력에 달렸다.
기사 :https://racingnews365.com/max-verstappen-manager-addresses-first-f1-title-defen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