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르스타펜, 레드불의 '라이코넨 아들' 영입에 "내가 비켜줘야 할지도" 농담
레드불이 주니어 프로그램에 익숙한 이름을 추가했습니다. 현재 세계 챔피언인 막스 베르스타펜은 새로운 주니어 드라이버 로빈 라이코넨의 영입 소식에 자신이 결국 "자리를 비켜줘야 할 것"이라며 농담을 던졌습니다.
Why it matters:
레드불의 주니어 프로그램은 유망주를 발굴해 F1까지 빠르게 성장시키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2007년 세계 챔피언 키미 라이코넨의 아들인 로빈 라이코넨의 영입은, 막스 베르스타펜이 정상을 지키고 있는 지금도 레드불은 이미 다음 세대를 준비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The details:
- 레드불은 이달 초 로빈 라이코넨이 2027년부터 주니어 팀에 합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 로빈 라이코넨은 현재 카팅 단계에 있으며, 앞으로 레드불의 지원을 받으며 상위 단계로 올라갈 예정입니다.
- 막스 베르스타펜은 RacingNews365 등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탈리아 그랑프리 전 라이코넨 가족과 만났음을 확인하며, "키미, 그리고 로빈과 짧게 이야기를 나눴다. 분위기는 좋았고, 이미 계약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반가운 일이다"라고 전했습니다.
- 로빈 라이코넨이 시트를 얻을 때쯤이면 막스 베르스타펜이 F1에 없을 수도 있다는 지적에, 막스 베르스타펜은 미소를 지으며 "글쎄요, 누가 알겠어요.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죠. 결국 팀에서도 로빈을 위한 시트가 필요할 테니, 그때가 되면 제가 비켜줘야 할지도 모르겠네요!"라고 답했습니다.
The big picture:
막스 베르스타펜 본인 역시 2014년 말 레드불 주니어 프로그램에 합류해 이듬해 곧바로 F1 시트를 보장받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레드불은 젊은 드라이버를 과감히 승격시키는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로빈 라이코넨의 영입 역시 그 연장선에 있습니다. 다만, 막스 베르스타펜의 계약 이후 행보에 대해 끊임없는 추측이 나오는 상황에서, 레드불이 미래의 옵션을 미리 확보해 두려는 전략으로도 풀이됩니다.
What's next:
로빈 라이코넨은 2027년 레드불 여정을 시작하기 전까지 카팅 단계에서 성장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예상대로 성장한다면 2030년대 초반쯤 F1 무대에 등장할 가능성이 크며, 그렇게 된다면 막스 베르스타펜의 농담은 단순한 웃음거리 이상의 현실이 될 수 있습니다.
기사 :https://racingnews365.com/max-verstappen-cracks-joke-after-red-bull-make-headl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