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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타이너 "이탈리아 팬들, 페라리 집착 때문에 안토넬리 과소평가하고 있다"

슈타이너 "이탈리아 팬들, 페라리 집착 때문에 안토넬리 과소평가하고 있다"

요약
귄터 슈타이너는 이탈리아 팬들의 강한 페라리 사랑이 2026 시즌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는 키미 안토넬리의 재능과 업적을 가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전 하스(Haas) 팀장 귄터 슈타이너는 이탈리아 대중이 키미 안토넬리를 제대로 평가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탈리아 특유의 뿌리 깊은 페라리 집착이 19세 신예 안토넬리의 놀라운 챔피언십 행보를 가리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안토넬리는 6승을 거두며 2026년 드라이버 순위 선두를 달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국 내에서는 여전히 스쿠데리아 페라리의 그늘에 가려져 있습니다.

Why it matters:

이탈리아는 수십 년 동안 세계적인 수준의 F1 드라이버가 부족했습니다. 슈타이너는 이 때문에 팬들이 자국 인재를 포용하기보다 페라리를 사실상의 '국가대표팀'처럼 여기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합니다. 현재 루이스 해밀턴을 45포인트 차로 따돌린 안토넬리는, 성공의 기준이 오직 '로쏘 코르사(페라리의 붉은색)'인 문화 속에서 국내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The details:

  • 슈타이너는 안토넬리의 스파 승리 후 The Red Flags Podcast에 출연해, 이탈리아 기자들 역시 메르세데스의 이 드라이버가 "어떤 이유에서인지 마땅히 받아야 할 찬사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 동의했다고 전했습니다.
  • 그는 안토넬리의 상황을 테니스 스타 야닉 시너에 비유하며, 두 사람 모두 엘리트 수준의 이탈리아 운동선수임에도 시너만이 국내의 스포트라이트를 독점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 안토넬리의 돌풍은 2026년의 가장 큰 이변 중 하나입니다. 조지 러셀이 메르세데스의 타이틀 희망으로 시즌을 시작했지만, 루키 안토넬리가 중국과 일본 그랑프리 연속 우승을 시작으로 마이애미, 캐나다, 모나코, 벨기에까지 휩쓸며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 슈타이너는 팬들에게 "페라리라는 하나의 바구니에 모든 달걀을 담지 말라"고 조언하며, 이제 응원할 수 있는 세계적인 수준의 이탈리아 드라이버가 마침내 등장했다고 강조했습니다.

What's next:

총 204포인트를 획득하며 압도적인 챔피언십 리드를 기록 중인 안토넬리의 실력은 이미 증명되었습니다. 관건은 이탈리아의 스포츠 문화가 메르세데스 드라이버를 자국 영웅으로 받아들일 만큼 빠르게 변할 것인지, 아니면 페라리 중심의 서사가 계속해서 그의 업적을 희석시킬 것인지에 달려 있습니다.

기사 :https://www.motorsport.com/f1/news/guenther-steiner-ferrari-focus-is-limiting-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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