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치아르도, 베르스타펜 모자에 찍힌 자신의 옛 번호 '3' 발견 순간 반응 포착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 다니엘 리치아르도가 한 행사에서 막스 베르스타펜의 모자에 찍힌 자신의 옛 레이스 번호 '3'을 발견한 순간의 진짜 반응이 포착됐다. 이 장면은 한때 레드불에서 팀메이트였던 두 드라이버 사이의 우정을 보여주며, 랜도 노리스에게 2025년 챔피언십을 내준 베르스타펜이 확보한 번호의 이전을 공식화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왜 중요한가:
두 명의 유명 드라이버, 특히 오랜 역사를 함께한 전 팀메이트 사이의 레이스 번호 교환은 F1에서 보기 드문 상징적인 제스처다. 이는 트랙을 넘어선 개인적인 유대감을 강조하며, 리치아르도의 과거와 베르스타펜의 미래를 연결하는 실질적인 고리가 되어, 레드불에서 함께했던 그들의 시간을 지켜본 팬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세부 내용:
- 이 교류는 지난달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레드불의 포드 런치 이벤트에서 발생했다. 베르스타펜은 드라이버로, 리치아르도는 새로운 포드 앰배서더로 참석한 자리였다.
- 영상에서 베르스타펜은 리치아르도의 어깨를 두드리고, 포옹을 나눈 뒤 장난스러운 농담을 주고받는다. 그러다 리치아르도가 모자에 찍힌 번호를 발견하고 "C'est magnifique(아주 훌륭해)."라고 말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 번호 이전은 베르스타펜 본인이 먼저 제안했다. 그는 2025년 미국 그랑프리에서 리치아르도에게 접근해, 만약 자신이 챔피언십에서 패배하면 번호 '3'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해 달라고 요청했다.
- 2024년 9월을 마지막으로 레이스에 출전한 리치아르도는 여전히 그 번호에 대한 권리를 보유하고 있었다. 그는 베르스타펜의 요청을 수락했고, 추가로 1년을 기다리지 않고 바로 2026 시즌부터 번호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 베르스타펜이 이 요청을 했을 당시 그는 2025년 타이틀 레이스에서 뒤쳐져 있었다. 비록 마지막 3경기에서 승리했지만, 챔피언 랜도 노리스에게 단 2점 차로 패배하며 번호 '1'을 내주어야 했다.
다음은 무엇인가:
이제 번호 '3'은 2026년 F1 시즌 동안 베르스타펜의 차량과 모자를 장식하게 되며, 그가 아깝게 놓친 2025년 타이틀과 전 팀메이트와의 우정 어린 약속을 상기시키는 상징물이 될 것이다. 리치아르도에게 이는 상징적인 성화 봉송과 같아, 그의 정규 레이싱 커리어의 한 장을 마무리하면서도 챔피언을 통해 스포츠와의 시각적 연결고리를 유지하는 의미를 지닌다.
기사 :https://www.planetf1.com/news/watch-daniel-ricciardo-number-3-max-verstappen-ca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