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리스, 2025 미국 GP 혼돈의 FP1 1위… 스프린트 주말 서둘러 적응
요약
노리스, 2025 미국 GP 혼돈의 FP1 1위. 스프린트 주말, 유일한 연습 기회에서 선두 질주.
랜도 노리스(맥라렌)가 2025년 미국 그랑프리 첫 번째이자 유일한 자유 연습(FP1) 세션에서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하며 선두에 나섰습니다. 코타(COTA)에서 열린 이날 세션은 여러 변수로 혼란스러운 양상을 보였습니다.
왜 중요할까:
- 이번 미국 GP는 2025 F1 시즌 네 번째 스프린트 레이스 주말입니다. 따라서 FP1은 팀들이 스프린트 퀄리파잉 전에 차량을 최종 점검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였습니다.
- 스프린트 포맷에 돌입하기 전, 추가적인 연습 없이 차량 세팅이나 전략을 조정할 시간이 없기에 FP1에서의 강력한 성능은 경쟁 우위를 점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 이번 결과는 COTA 트랙의 노면 상태와 업데이트된 차량 패키지에 어떤 팀과 드라이버가 가장 잘 적응했는지 보여주는 초기 지표가 될 것입니다.
상세 내용:
- 코타(Circuit of The Americas): 텍사스 오스틴의 코타에서 진행된 세션은 스티키한 노면과 고저차, 기술적인 코너들로 유명한 곳입니다.
- 레드 플래그 발생: 세션 종료 38분여를 남기고, 랜스 스트롤이 코스 이탈 후 발생한 잔해물 때문에 19번 코너 연석 부근에 레드 플래그가 발령되었습니다.
- 상위권 기록: 랜도 노리스(맥라렌)가 1분 33초 294의 기록으로 세션을 마쳤습니다.
- 그 뒤를 니코 휠켄버그(자우버)와 오스카 피아스트리(맥라렌)가 바짝 쫓으며 치열한 중위권 경쟁을 보여주었습니다.
- 페르난도 알론소(애스턴 마틴)와 막스 베르스타펜(레드불)도 상위 5위 안에 이름을 올리며 그리드 전반의 다양한 속도를 입증했습니다.
- 주목할 만한 참가자: 아이작 하자르(레이싱 불스), 올리버 베어맨(하스), 가브리엘 보르톨레토(자우버), 키미 안토넬리(메르세데스), 리암 로슨(레이싱 불스), 프랑코 콜라핀토(알핀), 카를로스 사인스(윌리엄스) 등 리저브 및 주니어 드라이버들의 참여는 팀들이 인재 평가와 의무적인 신인 주행을 위해 FP1을 활용했음을 시사합니다.
향후 일정:
FP1이 마무리되면서 팀들은 즉시 스프린트 퀄리파잉에 집중하게 되며, 이를 통해 토요일 스프린트 레이스의 출발 순서가 결정됩니다. 제한된 연습 시간으로 인해 이 세션에서 수집된 데이터는 주말 나머지 기간 동안 차량 세팅에 매우 중요할 것입니다. 토요일 스프린트 레이스는 챔피언십 포인트를 제공하며, 일요일에는 메인 그랑프리가 열립니다.
기사 :https://www.planetf1.com/news/f1-results-2025-united-states-grand-prix-circui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