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몬토야, 베르스타펜 이어 새 타깃 지목… '브런들도 나 안 좋아해, 나도 마찬가지'
후안 파블로 몬토야가 최근 막스 베르스타펜과의 공개 설전에 이어 마틴 브런들까지 자신의 타깃 리스트에 추가했다.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 브런들과 오랜 기간 서로를 좋아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폭로한 것이다.
전 윌리엄스-맥라렌 드라이버 몬토야는 베르스타펜이 F1 규정 비판 시 벌점을 받아야 한다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후 캐나다 그랑프리 그리드 워크에서 브런들이 "베르스타펜을 화나게 했더라"며 접근하자, 몬토야는 "새로운 일도 아니지"라고 답했다. 이후 베팅 사이트와의 인터뷰에서 "브런들은 절대 나를 좋아한 적이 없고, 나도 마찬가지"라며 서로 안 좋은 감정이 있음을 인정했다.
왜 중요한가:
몬토야의 발언은 전직 드라이버 출신 해설자와 현역 선수 간의 감춰진 긴장 관계를 드러낸다. 이는 F1 미디어 생태계에서 자주 극을 부추기는 요소다. 현 챔피언과 베테랑 방송인을 동시에 저격한 행보는 드라이버 품행과 규정 비판에 관한 논쟁에 개인적 갈등을 더한다.
세부 내용:
- 몬토야는 처음에 드라이버가 F1을 반복적으로 비난하면 벌점이나 실격 처분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고, 베르스타펜에게도 같은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 베르스타펜은 즉각 반격하며 몬토야를 "헛소리만 하는 사람"이라고 평가하고, 왜 F1 경영진이 그런 인물에게 미디어 활동비를 주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 몬토야와 브런들은 몬트리올 그리드에서 만났고, 브런들이 "베르스타펜을 화나게 했구나"라고 말하자 몬토야는 "새로운 일도 아니지"라고 응수했다.
- 이후 몬토야는 베르스타펜과는 악감정이 없으며 서로 인사도 잘하는 사이지만, 브런들과는 케미가 맞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행간 읽기:
몬토야의 발언은 베르스타펜의 GT 레이싱 팀 동료 다니 훈카데야의 반응도 불러왔다. 훈카데야는 전 하스 대표 귄터 슈타이너의 농담성 비판(베르스타펜이 캐나다에서 이겼으면 2026 규정을 좋아했을 것)에 대해, 베르스타펜의 우려는 2023년부터 결과와 상관없이 일관됐다고 반박했다.
향후 전망:
2026년 규정이 다가오고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몬토야의 발언은 더 많은 드라이버와 해설자들이 가세하면서 추가 충돌을 불러올 수 있다. 이것이 반복되는 구경거리가 될지, 아니면 금방 사그라들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몬토야는 침묵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기사 :https://www.gpblog.com/en/news/montoya-pulls-no-punches-on-martin-brundle-he-ne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