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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의 실버스톤 피트 실수, 2007년 챔피언십 운명 가른 루키 오류

해밀턴의 실버스톤 피트 실수, 2007년 챔피언십 운명 가른 루키 오류

요약
2007년 실버스톤에서 해밀턴의 피트 스톱 실수가 홈 승리를 날렸고, 이어진 브라질 최종전까지 합쳐 단 1포인트 차로 타이틀을 내주게 된 결정적 장면을 짚어본다.

19년 전 실버스톤. 루이스 해밀턴이 홈에서 첫 우승을 놓쳤다. 폴 포지션으로 선두를 달리던 맥라렌 루키는 16랩째 피트 스톱에서 연료 호스가 빠지기도 전에 클러치를 놓았다. 호스를 끌고 나간 해밀턴은 5위로 추락했고, 3위로 복귀하며 귀중한 포인트를 내줬다. 이 미스는 단 한 포인트 차로 갈린 2007년 챔피언십의 향방을 바꿨다.

왜 중요한가:

캐나다와 미국에서 승리하며 9경기 연속 포디엄을 밟은 챔피언십 선두 해밀턴에게 실버스톤 승리는 홈 팬들의 절대적 기대였다. 하지만 스스로 저지른 피트 실수는 첫 타이틀 도전의 압박감을 드러냈다. 우승 대신 3위에 머문 해밀턴은 키미 라이쾨넨의 역전을 가능하게 했다.

상세 내용:

  • 1분 19초 997의 폴 랩으로 출발한 해밀턴은 라이쾨넨의 페라리를 제치고 리드하다 16랩째 피트에 들어왔다.
  • 메카닉의 신호에 반응해 앞으로 튀어나갔으나 연료 호스가 여전히 연결된 상태였다. 호스를 끌며 멈춘 뒤 팀이 급히 해밀턴을 풀어줬다.
  • 이 실수로 5위로 떨어진 해밀턴은 3위까지 올랐으나, 우승자 라이쾨넨보다 39초 뒤처졌다. 팀 동료이자 라이벌인 페르난도 알론소는 2위를 지켜 타격을 최소화했다.
  • 실버스톤을 떠날 때 해밀턴은 70포인트로 선두(알론소와 12점 차)를 유지했지만, 잃어버린 최소 2포인트는 치명적이었다.

이후 상황:

브라질 인터라고스에서 시즌 피날레가 열렸다. 기어박스 결함으로 순위가 급락한 해밀턴은 7위로 복귀해 109포인트에 머물렀다. 반면 라이쾨넨의 우승은 정확히 110포인트를 만들었고, 단 1포인트 차로 타이틀을 거머쥤다. 2007년 실버스톤 피트 미스가 유일한 이유는 아니었지만, 극도로 박빙이었던 그 해, 루키의 단 한 순간이 모든 것을 갈랐다.

기사 :https://racingnews365.com/lewis-hamilton-botches-silverstone-pit-stop-in-f1-ti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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