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밀턴, 페라리의 '소형 터보' 우위론 부인... 멕시코 FP2 중단 후 소신 발언
루이스 해밀턴이 페라리의 소형 터보차저가 멕시코시티에서 우위를 점하게 해준다는 가설을 정면으로 부인했습니다. 스쿠데리아 페라리가 직선 구간 끝에서 여전히 시간을 잃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번 발언은 샤를 르클레르가 금요일 두 세션을 모두 석권하고, 해밀턴 본인은 FP2 도중 엔진 문제로 조기에 세션을 마친 뒤 나왔습니다.
Why it matters:
해발 2,285m의 멕시코시티는 공기 밀도가 해수면보다 약 25% 낮아 터보차저에 엄청난 부하가 걸립니다. 특히 2026년 MGU-H가 제거될 예정이라 '터보 랙' 관리가 더욱 중요해진 시점에서, 터보 크기의 이점은 매우 가치 있는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해밀턴은 실제 기록이 이를 증명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The details:
- 페라리의 소형 터보가 터보 랙을 줄였을 것이라는 기대가 많았지만, 해밀턴은 "터보 이론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메르세데스와 레드불이 직선 구간 끝에서 여전히 강력하기 때문에 터보가 결정적인 차이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해밀턴은 페라리가 직선 구간 끝에서 약 '0.2~0.3초' 정도 손해를 보고 있다고 추정하면서도, 차량의 기본적인 거동에 대해서는 칭찬했습니다.
- 르클레르가 FP1과 FP2를 모두 주도한 가운데, 해밀턴은 FP1에서 4위를 기록했으나 FP2에서는 엔진 문제로 중단 지시를 받았습니다. 그는 중단 전까지 차량 상태가 좋았으며, 약 0.3초 정도의 손실을 입었다고 평가했습니다.
What's next:
페라리는 밤새 엔진 문제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문제가 해결된다면 해밀턴은 퀄리파잉에서 충분히 경쟁할 수 있다고 믿지만, 토요일에 라이벌들이 얼마나 더 발전할지를 경계하고 있습니다. 결국 멕시코의 고지대 테스트는 터보 이론이 아닌, 실제 페이스와 신뢰성 싸움으로 결정될 전망입니다.
기사 :https://racingnews365.com/lewis-hamilton-firmly-rejects-mexico-f1-theory-surrou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