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A, 아부다비 사건 후 라이엄 로슨 슈퍼라이선스에 페널티 포인트 추가

레이싱 불스 소속 라이엄 로슨이 아부다비 그랑프리에서 하스의 올리버 베어맨을 상대로 불안정한 방어 주행을 한 혐의로 F1 슈퍼라이선스에 페널티 포인트 1점을 추가 부과받았다. 이로써 로슨의 12개월 누적 점수는 6점이 되며, 12점 도달 시 자동 정지 위험에 처하게 됐다.

Why it matters:

로슨은 8개월 만에 6점 누적로 위태로운 상황에 놓였다. 12개월 평가 기간 내 남은 2경기에서 실수가 허용되지 않는 상황. 특히 브라질 그랑프리 스프린트에서 베어맨과 유사한 충돌로 이미 페널티를 받은 바 있어 방어 판단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The details:

• 스투어드는 8~9번 코너 방어 과정에서 "불규칙한 라인 변경"을 이유로 페널티 부과. 차량 카메라 영상에서 접근 단계의 주행 라인이 일관되지 않았음을 확인
• 로슨은 경기 후 "늦게 움직여서 제 실수였습니다. 의도는 아니었지만 페널티를 받은 이유겠죠"라고 인정
• 역사적 맥락: 2025년 단독 4번째 페널티. 브라질 스프린트 충돌(양측 페널티)과 실버스톤 연습 주행 위반 포함
• 현황: 6점은 자동 1경기 정지 기준(12점)까지 단 6점 차이. 2024년 케빈 매그너슨 정지 기준과 동일
• 경기 영향: 5초 페널티로 18위(1랩 차)로 추락. 베어맨은 12위로 포인트권 근처서 아쉬움

What's next:

• 레이싱 불스는 2026년 시즌 아르비드 린드블라드과 팀 구성이 확정된 상황에서 로슨의 고압 상황 대응 방식 개선에 집중
• 로슨은 2026년 중반까지 남은 2경기에서 추가 위반 없이 12점 한도 통과 필수
• 팀은 오vertaking 시 일관된 주행 라인 유지 교육 강화 예정. 레드불 산하 팀으로서 로슨의 성장이 본팀 진출 기회와 직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