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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맥라렌의 전략 벤치마킹한 새로운 리어 윙 업그레이드 공개

페라리, 맥라렌의 전략 벤치마킹한 새로운 리어 윙 업그레이드 공개

요약
페라리가 헝가리 GP를 앞두고 맥라렌의 설계를 참고한 고다운포스 리어 윙 업그레이드를 전격 도입했습니다. 다운포스 극대화가 관건인 헝가로링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적 선택입니다.

페라리가 맥라렌이 이전에 탐색했던 기술적 방향과 매우 유사한 윙렛 캐스케이드가 통합된 업그레이드 버전 '마카레나' 리어 윙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헝가리 그랑프리를 겨냥해 다운포스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일반적으로 리어 윙 액추에이터가 들어가는 '레갈리티 박스(legality box)' 공간을 활용해 추가적인 공력 요소를 배치했습니다.

Why it matters:

헝가로링은 직선 구간의 드래그를 줄이는 것보다 다운포스를 극대화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한 서킷입니다. 페라리는 모나코 GP 당시 여러 라이벌 팀들이 이미 전환했던 설정을 이제야 도입함으로써, 고다운포스 서킷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전략적 공백을 메우려 하고 있습니다.

The Details:

  • 3단 엘리먼트 설계: 업데이트의 핵심은 중앙 구역의 3중 윙 시리즈로, 이는 맥라렌이 모나코에서 선보였던 구성과 매우 흡사합니다.
  • 구조적 강화: 리어 윙 상단 엘리먼트에 추가적인 행거를 도입해 전체적인 다운포스 수준을 더욱 끌어올렸습니다.
  • 그리드의 흐름: 이러한 추세는 페라리뿐만이 아닙니다. 메르세데스 역시 이번 주말을 위해 상단 플랩에 추가 윙렛을 적용해 공기 흐름을 최적화한 새로운 리어 윙 사양을 도입했습니다.

The Big Picture:

페라리가 다운포스 증대에 집중하는 사이, 맥라렌은 반대로 저항을 줄인 '로우 드래그(low-drag)' 버전의 마카레나 윙을 실험하고 있습니다. 오스트리아에서 신뢰성 문제로 도입이 무산되었던 이 디자인의 수정 버전이 오스카 피아스트리의 차량에 장착되어 연습 주행에 투입되었습니다. 이는 헝가리 GP가 시즌 막판 스퍼트를 앞두고 팀들이 리어 윙 효율성을 검증하는 고강도 실험실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What's next:

맥라렌은 헝가리 GP를 실전 테스트로 활용하고 예선에서는 기존 윙으로 돌아갈 계획입니다. 하지만 로우 드래그 버전의 성능이 입증된다면 이탈리아 GP에서 공식 데뷔할 가능성이 큽니다. 페라리의 경우, 이번에 벤치마킹한 공력 로직이 그리드 최상단의 지배적인 위치를 되찾는 데 결정적인 우위를 제공할지가 관건입니다.

기사 :https://www.the-race.com/formula-1/ferrari-macarena-rear-wing-upgrade-mclaren-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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