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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영화, 골든글로브 2개 부문 후보 지명

F1 영화, 골든글로브 2개 부문 후보 지명

요약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F1: 더 무비'가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영화 및 박스오피스 성과'와 '최고의 오리지널 스코어'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이는 F1의 문화적 영향력 확대를 보여주는 이정표이며, 속편 논의도 이미 시작된 상태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F1: 더 무비'가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두 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습니다. 브래드 피트와 댐슨 이드리스가 출연한 이 영화는 '영화 및 박스오피스 성과' 부문과, 전설적인 작곡가 한스 짐머가 맡은 '영화 부문 최고의 오리지널 스코어' 부문에 지명되었습니다.

왜 중요한가:

이번 후보 지명은 포뮬러 1이 메인스트림 엔터테인먼트 영역으로 성공적으로 확장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문화적 이정표입니다.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가 비평적 호평과 전 세계 6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이라는 상업적 성공을 모두 거두며, F1이 서킷을 넘어서는 글로벌 매력과 강력한 서사적 잠재력을 입증했습니다.

세부 내용:

  • 영화는 '영화 및 박스오피스 성과' 부문에서 아바타: 불과 재, 미션 임파서블: 최후의 심판, 주토피아 2 등 메이저 스튜디오의 강력한 경쟁작들과 맞붙게 됩니다.
  • '최고의 오리지널 스코어' 부문에서는 이 부문에서 세 차례 수상 경력이 있는 작곡가 한스 짐머가 지명됐습니다. 그는 프랑켄슈타인 (알렉상드르 데스플라), 신너스 (루드비그 예란손) 등 다른 영화의 음악과 경쟁합니다.
  • 영화의 진정성은 최우선 과제였으며, 제리 브룩하이머 감독은 현실감에 대한 집착을 강조했습니다. 제작팀은 F1 CEO 스테파노 도메니칼리의 상당한 지원 아래 실제 9개의 그랑프리 서킷에서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 브래드 피트를 비롯한 배우들은 영화용으로 특별 제작된 F1 차량을 운전하기 전에, F4에서 F2 차량에 이르는 4개월간의 집중 훈련 프로그램을 이수했습니다.

다음은: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2026년 1월 11일에 열립니다. 시상식 이후를 넘어, 영화의 성공은 이미 속편 제작 논의를 촉발시켰습니다. 제리 브룩하이머 프로듀서는 초기 논의가 시작되었으며, 전편의 프로듀서로 참여했던 루이스 해밀턴과도 아이디어를 논의하기 위한 최근 회담을 가졌다고 확인했습니다.

기사 :https://www.gpblog.com/en/news/f1-the-movie-receives-two-golden-globes-nomina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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