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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아토레 "트럼프, 미국 F1 붐 이전부터 뉴저지 개최 추진했다"

브리아토레 "트럼프, 미국 F1 붐 이전부터 뉴저지 개최 추진했다"

요약
플라비오 브리아토레가 과거 도널드 트럼프와 함께 뉴저지 F1 개최를 추진했던 비화를 공개하며, 현재의 미국 내 F1 열풍과 대비되는 과거의 시장 상황과 리버티 미디어의 성공 요인을 분석했습니다.

플라비오 브리아토레가 과거 도널드 트럼프와 함께 포뮬러 1(F1)을 뉴저지로 유치하려 했던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당시에는 미국 내에서 F1의 가치가 낮아 결국 프로젝트가 무산되었습니다. 알핀의 팀장인 브리아토레는 2007년 인디애나폴리스가 캘린더에서 제외된 후 버니 에클스톤에게 접근했으며, 트럼프가 맨해튼 대신 뉴저지를 적지로 제안했다고 회상했습니다.

Why it matters:

이번에 밝혀진 유치 실패 사례는 불과 10여 년 전 미국 내에서 F1이 얼마나 다르게 인식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입니다. 리버티 미디어가 마이애미, 오스틴, 라스베이거스를 통해 미국 시장의 전성기를 이끌기 훨씬 전부터, 브리아토레와 트럼프는 시장이 외면하던 비전을 미리 제시하려 노력했습니다.

The details:

  • 브리아토레는 '더 레이스(The Race)'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의 사무실에서 에클스톤에게 뉴욕 인근 레이스 개최를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는 맨해튼은 너무 까다롭다며 뉴저지를 추천했고, 이에 에클스톤이 협상을 시작했습니다.
  • 이 계획은 2013년 데뷔를 목표로 한 '그랑프리 오브 아메리카(포트 임페리얼)'로 구체화되었습니다. 당시 세바스찬 베텔과 데이비드 쿨하드가 레드불 프로모션 행사를 통해 해당 시가지 서킷을 직접 주행하기도 했습니다.
  • 하지만 계속된 일정 지연으로 프로젝트는 결국 무산되었고, 2012년부터는 오스틴의 서킷 오브 더 아메리카(COTA)가 미국 라운드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 브리아토레는 트럼프가 F1 전문가는 아니었지만, 복싱과 라스베이거스 이벤트 등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가진 '최고의 프로모터'였기에 이번 제안의 완벽한 파트너였다고 평가했습니다.

The big picture:

현재 F1의 미국 시장 풍경은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변했습니다. 브리아토레는 에클스톤의 폐쇄적인 모델로는 뚫지 못했던 미국 시장을 리버티 미디어의 개방적인 상업적 접근 방식이 열어젖혔다고 분석합니다. 마이애미, 오스틴, 라스베이거스에 운집하는 엄청난 관중들을 볼 때, 과거 뉴저지의 실패한 꿈은 타이밍과 접근 방식이 얼마나 결정적인지를 증명합니다.

기사 :https://f1i.com/news/570430-briatore-trump-pointed-f1-toward-new-jersey-befor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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