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스턴 마틴, AMR27 설계 조기 착수… 뉴이가 짚어낸 2027년 플로어 규정의 핵심
에이드리언 뉴이가 2027년형 챌린저인 AMR27의 기본 아키텍처 확정 작업에 이미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26년 캠페인을 괴롭혔던 개발 지연의 악몽에서 벗어나려는 애스턴 마틴의 전략적 선택입니다. 뉴이는 다음 시즌 적용될 수정된 프런트 플로어 '티 트레이(tea tray)' 규정이 팀들이 직면할 가장 큰 에어로다이내믹 과제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Why it matters:
애스턴 마틴의 2026년 시즌은 심각한 일정 지연으로 인해 타격을 입었습니다. AMR26의 윈드터널 모델은 경쟁사보다 4개월이나 늦게 투입되었고, 혼다 엔진의 문제는 전년도 말에야 명확해졌습니다. 뉴이는 AMR27 프로그램을 앞당겨 실버스톤 공장의 워크플로우에 충분한 여유를 확보함으로써, 기존 차량 개발 당시 겪었던 '급한 불 끄기 식'의 대응을 완전히 차단하려 합니다.
The details:
- 뉴이는 휠베이스 내 엔진 배치, 전후방 서스펜션 컨셉, 기어박스 형상 등 **"굵직한 아키텍처 결정"**이 이미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목표는 AMR27을 이전 모델보다 훨씬 빠르게 생산 단계로 진입시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2026년 당시 발목을 잡았던 촉박한 일정에서 벗어나 무게, 강성, 에어로 디테일을 최적화할 계획입니다.
- 2027년 F1은 파워 유닛 밸런스를 조정하는 한편, 더 얕은 리어 윙과 수정된 플로어 끝단 등 섀시 변경 사항을 도입합니다.
- '티 트레이'의 변화: 프런트 플로어 빕(bib)의 앞쪽 가장자리가 약 300mm 이동하면서 차량 전면부를 더 낮게 설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뉴이는 이를 모든 팀에게 새로운 도전 과제를 던지는 "핵심" 변화로 꼽았습니다.
- 그 외에도 플로어의 '베어 클로(bear claw)' 돌출부를 5개에서 3개로 줄이고, 현재 규정에서 팀들이 편법으로 활용하던 배기 및 리어 윙 설계를 제거하는 업데이트가 포함됩니다.
What's next:
뉴이는 지난 12개월 동안 애스턴 마틴의 조직적 성숙도가 빠르게 높아졌으며, 덕분에 1년 전보다 2027년 규정 변화를 훨씬 더 잘 활용할 준비가 되었다고 믿고 있습니다. 주요 항목들을 조기에 처리함으로써, AMR27이 새로운 규정을 기회로 삼아 2026년의 고통스러운 기억을 지워낼 수 있을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이 나옵니다.
기사 :https://www.planetf1.com/news/adrian-newey-aston-martin-amr27-decisio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