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부다비 GP서 노리스 추월 방해한 츠노다, 추가 페널티 부과
요약
츠노다 유키, 아부다비 GP서 노리스 추월 방해로 FIA 추가 페널티 부과. 슈퍼 라이선스 8점 누적(12점 시 출전 정지). 2025시즌 알파타우리서 하자르 대체 예정이지만 팀 오더 논란으로 향후 행보에 빨간불.
아부다비 그랑프리에서 랜도 노리스를 트랙 밖으로 밀어낸 혐의로 츠노다 유키가 FIA로부터 추가 페널티 포인트를 부과받았다. 경기 중 받은 5초 타임 페널티 외에 슈퍼 라이선스에 1점이 더 추가됐다. 이는 레드불의 지시로 알파타우리 드라이버인 츠노다가 피트스탑 후 따라붙은 맥라렌 노리스를 방해한 사건과 관련됐다.
Why it matters:
팀 오더 내에서의 행동이었음에도 주심진은 포지션 방어 과정에서 노리스를 트랙 밖으로 밀어낸 것이 과격 주행과 위험 운전의 경계를 넘었다고 판단했다. 챔피언십 우승이 결정된 상황에서도 이러한 판정은 고압적 순간의 드라이빙 기준에 대한 논란을 촉발시켰다.
The details:
- 주심진은 영상·팀 라디오·카메라 분석 결과 츠노다가 방향을 여러 차례 변경해 노리스가 충돌을 피하기 위해 트랙을 이탈할 수밖에 없었다고 결론
- 공식 보고서: "22번 차량의 방향 변경으로 4번 차량이 충돌 회피를 위해 트랙 이탈을 강요받았다"
- 츠노다의 슈퍼 라이선스 누적 페널티는 8점(12점 시 1경기 출전 정지)
- 라이엄 로슨도 경기 중 5초 페널티에 이어 불규칙 주행으로 추가 1점 부과
What's next:
2025시즌 알파타우리서 아이작 하자르에게 자리를 내줄 예정인 츠노다는 출전 정지 위험은 피했으나 2026년 로드맵은 불투명하다. 레드불 산하에서 리저브 드라이버로 활동 중인 그의 행보와 함께 팀 오더 관리 방식에 대한 감독이 강화될 전망이다.
기사 :https://racingnews365.com/yuki-tsunoda-handed-extra-punishment-after-lando-norr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