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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 불스, 애스턴 마틴 3점 차로 P6 확정…로슨 "과열 타이어로 힘든 시즌 마감"

레이싱 불스, 애스턴 마틴 3점 차로 P6 확정…로슨 "과열 타이어로 힘든 시즌 마감"

요약
레이싱 불스, 애스턴 마틴 3점 차로 컨스트럭터스 6위 확정. 로슨은 아부다비 18위로 시즌 마감했으나 38점으로 뉴질랜드 드라이버 50년 만의 역대급 성적 기록. 2026년 정규 드라이버로 재도약 준비 중.

리암 로슨은 아부다비에서 18위로 2025 시즌을 마감했으나, 애스턴 마틴을 3점 차로 따돌리며 레이싱 불스가 컨스트럭터스 챔피언십 6위를 확정한 점에 위안을 삼았다. 뉴질랜드 출신 드라이버는 전략과 페이스 부족으로 '힘든' 레이스였다고 평가했으나, 팀은 역사적 성적을 자축했다.

Why it matters:

레이싱 불스는 중위권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독립 팀 출범 후 최고 성적을 거두며 기술 발전 방향성을 입증했다. 로슨은 올 시즌 2경기 만에 레드불에서 해고되는 심리적 충격 후 2026년까지 계약 연장으로 안정감을 찾았다.

The details:

  • 로슨은 애스턴 마틴의 랜스 스트롤과의 방어 주행 중 후반부 늦은 방어로 5초 페널티를 받았으며, 스트롤과 올리버 베어먼도 별도 사고로 동일 제재를 당했다.
  • 그는 실수를 인정: "방어 시점이 늦어 제 잘못이었을 겁니다. 고의는 아니었습니다."
  • 중위권 고전: 신예 월드 챔피언 랜도 노리스와 잠시 경쟁했으나, 과열된 타이어로 페이스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 팀 이정표: 6위는 알파타우리 시절이던 2023년 기록과 동일한 프랜차이즈 최고 성적으로, 앨런 퍼먼 팀 대표는 "우여곡절 끝에 이룬 대성과"라고 평가.
  • 역대급 포인트: 로슨은 드라이버스 14위(38점)로 시즌 마감. 이는 50년 만에 뉴질랜드 드라이버 최다 포인트이자 F1 역사상 3위 기록.

What's next:

로슨은 2026년 정규 드라이버로 재도약하기 위해 격동의 시즌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매우 힘든 시기였지만, 올해를 버티고 내년 기회를 잡은 게 목표였습니다"
  • 레이싱 불스는 중위권 도약을 위해 차량 개발에 박차를 가할 전망.
  • 로슨의 고압 상황 극복 경험은 내년 시즌 꾸준한 톱10 진입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기사 :https://speedcafe.com/f1-news-2025-abu-dhabi-liam-lawson-final-race-champion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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