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르스타펜, 맥라렌 이적 루머 속 레드불을 '제2의 가족'이라 칭했지만... 미래는 불투명
막스 베르스타펜은 레드불 레이싱을 자신의 "제2의 가족"이라고 표현하면서도, 정작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는 확답을 피했습니다. 네 차례나 월드 챔피언에 오른 베르스타펜이 맥라렌으로의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는 추측이 격해지는 가운데 나온 반응입니다. 벨기에 그랑프리를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베르스타펜은 거취에 관한 질문에 냉담한 반응을 보이며, 새로운 소식이 있다면 직접 발표하겠다고 못 박았습니다.
Why it matters:
베르스타펜의 이탈은 최근 몇 년간 가장 큰 드라이버 시장의 변동을 일으킬 것이며, F1의 경쟁 구도를 완전히 뒤바꿀 사건입니다. 현재 성적 부진을 겪고 있는 레드불에게 스타 드라이버의 상실은 위기를 심화시키는 반면, 상승세인 맥라렌에게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The details:
- 베르스타펜의 계약은 2028년까지지만, 여름 휴식기 전 챔피언십 순위가 2위 밖으로 밀려날 경우 팀을 떠날 수 있는 '탈출 조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현재 베르스타펜은 2위 조지 러셀과 78점 차이로 뒤져 있으며, 휴식기 전까지 남은 포인트는 50점에 불과해 해당 조항이 활성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 패독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맥라렌과의 협상이 막바지에 다다랐다고 하지만, 베르스타펜 본인은 발표할 내용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 매니저 레이몬드 베르뮐렌은 베르스타펜이 계약을 준수하고 싶어 하며, 이전 시즌에도 유사한 조항을 사용하지 않았음을 강조했습니다.
What's next:
여름 휴식기 전까지의 레이스는 베르스타펜의 거취와 레드불의 회복 여부를 결정짓는 결정적인 시기가 될 것입니다. 팀에 대한 정서적 유대감은 깊어 보이지만, 확답을 피하는 태도는 맥라렌이 레드불의 위기를 틈타 가로챌 틈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만약 탈출 조항이 실행된다면, 이는 F1 그리드에서 가장 탐나는 시트의 주인이 바뀌는 세대교체의 신호탄이 될 것입니다.
기사 :https://www.planetf1.com/news/max-verstappen-future-red-bull-mclar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