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라리, 메르세데스의 '퀄리파잉 리프트-오프' 트릭 테스트
요약
페라리가 퀄리파잉에서 최대 출력을 유지하기 위해 메르세데스가 사용한 '리프트-오프' 트릭을 테스트했습니다. 0.05초의 미세한 이득을 위해 리스크를 감수하며 전략적으로 도입할 계획입니다.
페라리가 헝가리 그랑프리 연습 주행 기간 동안 배터리 출력 감소 규정을 우회하기 위한 메르세데스의 '리프트-오프(lift-off)' 기술을 테스트했습니다. 이 전략은 타이밍 라인을 통과할 때 가속 페달에서 잠시 발을 떼어, 강제적인 출력 감소 없이 최대 350kW의 전력을 유지하는 방식입니다.
Why it matters:
메르세데스는 이미 이 방식의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키미 안토넬리는 오디오 경고음을 통해 리프트-오프 타이밍을 맞추며 영국과 벨기에 GP에서 폴 포지션을 차지했습니다. 0.01초 차이로 그리드 순위가 결정되는 F1에서 페라리로서는 이러한 미세한 이득(marginal gain)을 절대 놓칠 수 없습니다.
The details:
- 이 트릭은 배터리가 완전히 소진되기 전 가속 페달을 떼면 초당 50kW의 출력 감소율 규정을 적용받지 않고 피크 출력을 보존할 수 있다는 허점을 이용한 것입니다.
- 페라리는 금요일 연습 주행에서 샤를 르클레르와 루이스 해밀턴을 통해 이를 시험했으나, 실제 퀄리파잉에서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에너지 소모가 극심한 실버스톤이나 스파와 달리, 헝가로링 서킷의 특성상 리스크 대비 얻을 수 있는 이점이 적었기 때문입니다.
- 예상 이득은 약 0.050초에 불과하지만, 해밀턴이 헝가리에서 페널티 전 단 0.012초 차이로 폴 포지션을 놓친 것을 생각하면 매우 유의미한 수치입니다.
- 다만, 배터리가 소진되기 전 정확한 타이밍에 리프트-오프를 하지 못하면 실격 처리될 위험이 있습니다.
What's next:
이번 테스트는 페라리가 리스크와 리턴의 계산이 유리한 향후 레이스에서 이 시스템을 도입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최대 에너지 전개가 결정적인 승부처가 되는 서킷에서 스쿠데리아 페라리가 이 트릭을 본격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사 :https://www.the-race.com/formula-1/ferrari-begun-trial-of-mercedes-f1-qualify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