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세우르: 페라리의 최우선 과제는 '개발 페이스의 지속적인 유지'
프레드 바세우르 페라리 팀 대표는 2026년 남은 시즌 동안 스쿠데리아 페라리가 직면한 가장 큰 과제가 극적인 차량 전면 수정이 아니라, 시즌 중반의 상승세를 이끌었던 개발 속도를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여름 휴식기 기준 2승과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2위를 기록 중인 페라리는 매 경기 세밀한 성능 향상을 통해 메르세데스와의 경쟁력을 유지한다는 전략입니다.
Why it matters:
페라리는 시즌 초반 메르세데스에 약 100점 차이로 밀렸던 최악의 상황을 딛고 화려하게 부활했습니다. 맥라렌과 같은 경쟁팀들이 대규모 업그레이드 패키지를 통해 비약적인 도약을 꾀하는 것과 달리, 바세우르 대표는 남은 11~12번의 레이스에서 개발 속도가 늦춰질 경우 어렵게 되찾은 모멘텀을 잃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The details:
- 전환점이 된 스페인 GP: 바세우르는 스페인 그랑프리를 이번 시즌의 결정적 전환점으로 꼽았습니다. 바르셀로나 이전까지는 메르세데스가 압도적이었으나, 이후 페라리는 지속적으로 메르세데스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가장 강력한 경쟁자로 다시 올라섰습니다.
- 점진적 발전 vs 대규모 업데이트: 맥라렌이 마이애미나 캐나다 GP처럼 한 번에 큰 폭의 성능 향상을 가져오는 대규모 패키지를 선택한 반면, 페라리는 거의 매 경기 소규모 부품을 업데이트하는 방식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바세우르는 단기적인 성과에 급급해 이 방향성을 잃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엔진과 섀시: 올해 하반기 ADUO 파워 유닛의 2단계 업그레이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바세우르는 엔진 개발 속도가 섀시 업데이트보다는 느리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차량의 모든 부분에서 여전히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What's next:
시즌 막바지를 향해 가면서, 페라리가 얼마나 정교하게 '마진 게인(Marginal Gains)'을 찾아내느냐가 메르세데스를 압박할 수 있을지, 아니면 단순한 '추격자' 수준에 머물지를 결정할 것입니다. 바세우르의 이 신중한 전략이 맥라렌과 레드불의 공격적인 변화보다 더 효과적일지는 다가오는 라운드에서 증명될 것입니다.
기사 :https://f1i.com/news/570425-vasseur-reveals-ferraris-most-important-challenge-f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