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톰 하트, 2027년부터 막스 베르스타펜의 레이스 엔지니어로 임명 (잔피에로 람비아세 대체)
톰 하트가 2027년 시즌부터 레드불의 막스 베르스타펜을 담당하는 레이스 엔지니어로 승격합니다. 그동안 베르스타펜과 호흡을 맞췄던 잔피에로 람비아세의 뒤를 잇게 됩니다. 하트는 당초 윌리엄스로의 이적을 계획했으나, 2012년부터 몸담아온 팀에 남기로 결정하며 밀턴 킨즈에서의 10년 넘는 경력을 바탕으로 내부 승진을 이뤄냈습니다.
Why it matters:
람비아세는 2016년부터 베르스타펜의 곁을 지키며 4회 챔피언 달성의 일등 공신이자 핵심 기둥이었습니다. 그가 맥라렌의 치프 레이싱 오피서(Chief Racing Officer)로 떠나게 되면서 레드불은 매우 중요한 시점에 거대한 공백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하트의 잔류 결정은 인력 유출과 성적 부진, 그리고 에이스 드라이버의 불투명한 미래로 혼란스러운 레드불에 가뭄의 단비와 같은 소식입니다.
The details:
- 하트는 알렉스 알본의 레이스 엔지니어로 윌리엄스에 합류할 예정이었으나, 최종적으로 레드불 잔류에 합의했습니다.
- 최근 리저브 드라이버인 츠노다 유키와의 테스트를 통해 레이스 엔지니어링 경험을 쌓았으며, 2024년 에밀리아 로마냐 그랑프리 연습 주행 당시 람비아세의 대행을 맡기도 했습니다.
- 로랑 메키스 스포팅 디렉터는 최근 일부 인원들이 이적 결정을 "번복했다"고 밝히며, 람비아세의 이탈 이후 우려되었던 인력 집단 유출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What's next:
정작 가장 큰 문제는 베르스타펜 본인의 거취입니다. 베르스타펜은 현재 맥라렌과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여름 휴식기 전 챔피언십 순위가 2위 아래로 밀릴 경우 팀을 떠날 수 있는 탈출 조항(exit clause)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현재 베르스타펜은 7위에 머물러 있으며, 8월 휴식기 전 단 한 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루이스 해밀턴과 68점 차이가 납니다. 이 조항이 곧 발동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 레드불은 하트의 승격으로 가라지 내 연속성을 유지하려 하지만, 정작 2027년 시즌이 시작될 때 베르스타펜이 여전히 그 차에 앉아 있을지가 더 본질적인 의문입니다.
기사 :https://www.planetf1.com/news/red-bull-gianpiero-lambiase-max-verstappen-2027-re...






